"노동생산성 저하·기업 비용 증가 부작용 초래"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출저=연합]
재단법인 자유기업원은 15일 최근 여야의 근로일수 단축 도입 주장에 대해 표심만을 겨냥한 포퓰리즘 경쟁이라고 지적했다.
고광용 자유기업원 정책실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양당의 주4일제 혹은 주4.5일제 제안은 방식만 다를 뿐 본질적으로 인기영합적이다”며 “집중근무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한국의 현실에서 근로일수 단축이 노동생산성 저하와 기업 비용 증가라는 부작용만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고 실장은 “주52시간 제도를 시행해 왔으나 근로자와 기업의 경영을 경직화시키는 부작용만 낳았다”며 “그 피해는 근로자 소득의 감소와 기업의 비용 증가로 귀결돼 청년의 취업문만 점점 더 좁아졌다”고 평가했다.
최승노 원장은 “정부는 지속가능하고 유연한 노동시장 설계를 고민해야 한다”며 “노사가 보다 자유롭게 근로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하는 일할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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