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베넌 스미스(Vernon Smith), 조지 슐츠 전 미국국무장관 등 전세계 1000여명의 지식인들이 보호무역주의 반대 탄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일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에 따르면 전세계 44개국 1000여명의 지식인들은 런던에서 G20회의가 열리는 4월 1일에 맞춰 서명 내용을 발표하고, 보호무역주의와 경제적 민족주의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명운동은 미국 아틀라스 재단을 주축으로 이뤄졌으며, 전세계 60여개 씽크탱크가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자유기업원이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다.
3월 31일 현재 서명한 학자들은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베넌 스미스(Vernon Smith), 미국국무장관을 지낸 조지 슐츠(George Schultz), 전 뉴질랜드 재무장관 Ruth Richardson 등을 포함해 총 1049명이다.
이들은 "보호주의는 국내의 일자리와 산업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파괴한다"며 "보호무역주의와 같은 경제적 민족주의를 철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명운동은 아틀라스 재단 홈페이지(www.atlasnetwork.org/tradepetition)를 통해 진행 중이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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