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노무현 사망을 정치목적 달성수단으로 악용"
자유기업원은 5일 ‘정부가 노무현 전 대통령 검찰 수사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며 3일 이른바 ‘시국선언‘을 한 일부 서울대 교수들의 행위를 "자신들의 민주주의만이 옳다는 독선을 바탕으로 반정부 투쟁에 나서자는 격문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하며 "이는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짓"이라고 비난했다.
자유기업원은 "서명 가담 교수들은 정치적 성향이 분명하며, 노 전 대통령 사망을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 달성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시국선언 교수 중 41명은 지난 2004년 노 전 대통령 탄핵 철회 때도 동참했던 교수들로 전체 가담 교수 124명의 33%에 달한다"고 폭로했다.
자유기업원은 또 "가담자 중 최영찬 고철환 최갑수 교수 등 7명은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 협의회‘에 임원진으로 참여하고 있고 가담 교수 상당수가 민교협 소속"이라고 밝혔다.
염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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