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자유 정도가 세계 주요 141개국 중 32위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유기업원은 14일 세계 76개 자유주의 연구기관들과 공동 발간한 ‘2009년 전 세계 경제자유‘ 책자를 통해 2007년 기준 한국의 경제자유지수가 10점 만점에 7.45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7.41점에 비해 점수는 올랐지만 순위는 29위에서 32위로 세 계단 하락했다.
자유기업원 관계자는 "한국은 무역은 자유롭지만 재산권 보호가 제대로 되지 않고 노동과 관련된 규제가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자유지수 1위 국가는 홍콩이었다. 싱가포르,뉴질랜드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은 6위,일본은 30위에 각각 랭크됐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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