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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회통합위, 선거제도 개선 등 분과위 활동 돌입

자유기업원 / 2010-02-19 / 조회: 2,950       뉴데일리

계층·이념·지역·세대 4개 분과위 1차 회의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고건)는 19일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산하에 계층·이념·지역·세대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분과위원 위촉과 분과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분과위원은 지난 1월 18일 확정한 10대 핵심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이날 1차 회의는 4개 분과위원회별로 개최됐으며, 분과별 2010년도 세부 운영계획 및 분과별 핵심 프로젝트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먼저 계층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이원덕)의 기능은 빈부격차 등 계층간 갈등의 예방·조정 및 해소에 관한 사항이며 핵심 프로젝트는 사회갈등예방을 위한 도시재정비사업 제도개선, 지도층 제몫하기 프로젝트, 근로빈곤층 대책 등 3개 과제다. 분과위원은 김원식 건국대 교수, 이성규 서울 시립대 교수, 장성수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27명이다.

이념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라종일)는 이념 갈등 완화 및 미래지향 가치 논의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핵심 프로젝트로는 보수와 진보가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21세기 미래지향 국정운영 패러다임 모색, 북한 산림녹화 프로젝트 참여) 1개 과제다. 분과위원은 고유환 동국대 교수,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정진영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23명이다.

또 지역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강지원)는 지역갈등의 예방·조정 및 해소에 관한 내용을 맡는다. 핵심 프로젝트는 지역주의 해소를 위한 선거제도 등의 개선, 실효성 있는 갈등관리·해결 절차의 제도화 등 2개 과제다. 분과위원은 강원택 숭실대학교 교수, 백운선 호남대학교 대학원장, 이형호 경북대학교 교수 등 24명이다.

세대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정진성)의 기능은 세대·성별·인종·다문화 간 갈등의 예방·조정 및 해소에 관한 사항으로 정리된다. 핵심 프로젝트는 세대 일자리 공존 프로젝트, “21세기형 가족” 친화적 일터 만들기, 외국인·결혼 이민자 동행 프로젝트, 북한이탈주민 성공 프로젝트 등 4개 과제이다. 분과위원은 민현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혜경 배재대 교수, 함인희 이화여대 교수 등 27명이다.

한편 사회통합위원회는 민간 인사 및 부처 장관 등 민관합동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2월 23일 고 위원장 등 위원 48명을 위촉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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