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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업가 정신 회복, 선진사례에 해법 있다

자유기업원 / 2010-03-26 / 조회: 2,992       브레이크뉴스

자유기업원 보고서, 벤치마킹 통한 해결책 제시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www.cfe.org)은 <지식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가 정신> 보고서를 발간하고, 쇠퇴한 기업가 정신 회복을 위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 사례로부터의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보고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 사례를 다각도로 검토하며, 우리 상황에 맞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것은 누구나 이야기하는 기업가 정신 회복을 위한 원론적인 처방이 아닌, 실제적 대안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첫째, 미국의 카우프만 재단과 같이 기업가 정신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는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 카우프만 재단은 1990년대 초부터 카우프만 기업가 리더십 센터(Kauffman Center for Entrepreneurical Leadership)를 설치, 기업가 정신 육성을 목표로 세계에서 가장 큰 비영리재단으로 성장했다.
 
둘째, 벤처기업 창업과 육성 지원을 위한 산·학 협동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 일본에서는 대학 발(發) 벤처 1,000개 육성을 목표로, 대학 측과 교수, 벤처기업 경영자, 학생들로 이루어진 협의체가 존재한다. 이들은 ‘전국 벤처비즈니스연구(VBL: Venture Business Laboratory) 포럼’을 개최하고, 창업에 대한 비즈니스 컨설팅을 하고 있다.
 
셋째, 실패가 용인되는 문화 도입 및 기업가 정신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필요하다. 유럽에서는 ‘두 번째 기회를 용납하는 문화’ 법을 제정하여 사업 실패 후에도 재기할 수 있는 문화적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스웨덴의 스톡홀름 기업가 정신 대학(SSES)에서는 사업 아이디어에서부터 프레젠테이션 스킬, 협상 전략, 마케팅 기법 등 기업가 정신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내 최초의 기업가 정신 및 벤처 창업 등에 특화된 전문 연구기관인 ‘기업가 정신 연구센터’가 있다. 또한 2009년 7월,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된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나 이 외에도 ‘KAIST 혁신 및 기업가 정신 연구센터’, ‘한양대 창업보육센터’ 등이 기업가 양성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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