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대 기업 임원 17%는 유학파
국내 30대 기업 임원의 17%가량이 해외 유학파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6월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종 학력이 공개된 임원 2078명의 98.6%가 4년제 대학을 졸업했다. 이중 354명(17%)이 해외 소재 대학을 졸업한 유학파인 것으로 집계됐다.
단일 학교로는 서울대(10.8%) 비중이 가장 컸고, 고려대(8.4%), 연세대(6.3%), 한양대(5.1%), 성균관대(4.8%)가 뒤를 이었다. 또 임원 1034명 중에는 경영학 전공자가 21.4%(221명)로 가장 많았다.
‘포스코’대학생이 뽑은 모범기업
‘포스코’가 대학생들이 뽑은 모범 국내 기업으로 선정됐다.
4일 자유기업원이 대학생 274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7일 설문조사한 결과로 ‘법치주의와 시장경제하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기업활동을 하는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2만253명 가운데 861명(38.2%)이 포스코라고 답했다. 삼성(9.1%), SK(9.0%), 현대자동차(8.7%), LG(7.5%)가 그 뒤를 이었다.
또 가장 중요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2734명 가운데 932명(34.1%)이 ‘일자리 창출’을, 917명(33.5%)이 ‘이윤창출’을 꼽았다.
15일 중구서 여성 취업박람회 열려
여성을 위한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센터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ㆍ한국여성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2010 여성 경력 이어주기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취업을 도와주기 위한 행사로 기업 40여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할 여성 인력이 여러 사유로 경력이 단절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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