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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G20 정상회의 성공개최 세계중심에 서자!

자유기업원 / 2010-11-11 / 조회: 2,137       브레이크뉴스

자유기업원, 아시아 첫 의장국 한국, 글로벌 리더로 도약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인터넷 방송, 프리넷뉴스(www.fntv.kr) ‘이슈 인’은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 코리아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 편을 방영하고 “우리나라가 아시아는 물론 신흥국으로서는 최초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서울 G20 정상회의는 코리아 국가 브랜드를 한층 높이고 한국이 세계의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자유기업원 김정호 원장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막이 올랐다. 아시아에서는 물론 신흥국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이 의장국이 돼 국격을 높이고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는 기회를 맞은 것이다.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G20 기획단장은 “서울 G20 정상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전 세계의 제도를 만드는데 참여하고 영향을 미치게 됐다”며 “기타 국제행사에서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치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는 아시아는 물론 신흥국 가운데 최초로 한국이 의장국과 주최국을 겸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한국이 세계 경제 질서를 이끌어 가는 중심국가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 것.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제3차 G20 정상회의에서 “2010년 G20 정상회의를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개최하게 됐다”며 “남이 짜놓은 국제질서의 틀 속에서 수동적인 역할에 만족했던 우리가 새로운 틀과 판을 짜는 나라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환율문제’, ‘국제금융기구 개혁’, ‘글로벌 금융 안전망 구축’, ‘개발도상국 지원’ 등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제를 적극 개발했다.

이용희 경원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는 “G20 정상회의는 각 나라 정상들의 모임으로 합의가 이뤄졌을 경우 강력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갖게 된다”며 “원조를 받던 우리나라가 세계 문제를 다루는 가장 중요한 회의의 의장국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진경제 7개국을 비롯해 신흥경제 12개국, 유럽연합 등으로 구성된 G20은 전 세계 GDP의 85%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G20 회원국의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에 이른다. 이에 따라 G20 회원국 20개 국가가 결정하면 전 세계 경제의 85%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질적인 효력을 갖게 된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국제사회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G20 정상회의 개최지에서는 항상 반대시위가 이어져 왔다. 서울 G20 정상회의 또한 G20 공식 포스터를 훼손하는 등 국격을 실추시키는 반대시위가 잇따라 문제되고 있다.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G20 기획단장은 “초기에는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를 반대하는 시위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낙태’,‘기후변화’, ‘노동자 권리 신장’ 등 G20 정상회의와는 관련 없는 시위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며 “국제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는 G20 정상회의를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G20 정상회의는 국가브랜드 제고는 물론 막대한 경제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경제연구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대되는 경제 효과가 약 2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찬영 삼성경제연구원 박사는 “국가 브랜드와 우리 기업 이미지가 제고되면 수출이 증가하는 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며 “서울 G20 정상회의를 통해 기업홍보 효과 약 1조원과 18~20조원의 수출 증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대외신인도 상승이 국가 신용등급이 격상으로 이어져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약 1조원의 이자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자유기업원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가는 국제사회 리더들의 모임으로 우리는 의장국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느껴야 한다”며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리도 국제사회의 리더로서 자격을 갖췄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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