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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알콩달콩 경제‘ 연재를 마치며]2007년 1월8일字부터 210회… "경제지식의 대중화에 보탬 되었길"

자유기업원 / 2011-04-24 / 조회: 2,661       조선일보
매주 월요일 본지 경제섹션을 통해 독자들을 찾아갔던 ‘만화로 보는 시사경제, 정갑영 교수의 알콩달콩 경제‘(이하 알콩달콩 경제)가 210회로 연재를 마친다.

2007년 1월 8일 첫 회를 시작한 알콩달콩 경제는 지난 4년 4개월여간 복잡한 경제현상을 간결한 문장과 만화로 풀어 전달해왔다. 알콩달콩 경제는 2권의 단행본으로 나와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월 출시된 알콩달콩 경제의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은 유료임에도 1만20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정갑영 교수는 관련 인세를 모두 학교 장학재단에 기부한다.

본지 경제섹션에‘정갑영 교수의 알콩달콩 경제’를 4년4개월여간 연재한 정갑영 교수(사진 왼쪽)와 그림을 담당한 박철권 작가(사진 오른쪽). /오른쪽 사진=박철권 작가 제공
연세대 부총장을 지낸 정통 경제학자인 정 교수는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경제지식을 대중과 공유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2004년 대한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청소년용 경제만화를 만들어 전국 1만여 학교에 총 10만권을 보급한 것이 본지 연재의 계기가 됐다. 알콩달콩 경제의 만화를 담당하는 박철권 작가와의 인연도 이때 시작됐다. 정 교수는 "매주 최신 뉴스와 관련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며 "알콩달콩 경제가 경제 지식의 대중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당분간 학교 강의와 학술 연구에 전념할 계획이다. 경제학 저널로는 국내 최초로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에 등재된 영문 학술지 ‘글로벌 이코노믹 리뷰‘의 편집장과 자유기업원 이사장 등의 활동도 더 활발히 할 계획이다.

박철권 작가는 지난 2002년 조선일보 연재만화 ‘달그락‘으로 데뷔했다. 서울예술대(구 서울예전)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미술학원을 운영하다 시사만화가로 진로를 바꿨다. 알콩달콩 경제의 그림을 담당하는 동시에 다수의 시사만화를 인터넷에 연재해 왔다. 박 작가는 "알콩달콩 경제는 짧은 내용이지만 위트와 반전을 담아 그림으로 형상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정갑영 교수님께 배운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창작 만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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