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포퓰리즘입법감시 시민단체연합은 오는 30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포퓰리즘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조전혁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자유기업원이 공동 주관하며 포퓰리즘입법감시 시민단체연합 33개 시민단체가 함께 주최한다.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민경국 강원대 교수가 ‘이명박 정부의 포퓰리즘’을 주제로 첫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진성 교육선진화운동 상임대표가 ‘정당별 포퓰리즘 정책 비교’를, 이영 한양대 교수가 ‘복지포퓰리즘’을, 조동근 명지대 교수가 ‘포퓰리즘과 기업정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이헌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대표,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조전혁 국회의원과 김정호 자유기업원장은 주제발표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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