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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업의 함정 세가지 ‘남탓‘ ‘책임회피‘ ‘자책‘

자유기업원 / 2011-06-02 / 조회: 1,792       세계일보

빨리 실패할수록 더 빨리 성공

성공적인 위기 대응이 기업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은 2일 ‘위기로부터 배우는 성공의 전략‘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안지윤 객원연구원이 쓴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경제와 시민사회의 발전으로 기업이 위기에 직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제도나 소비자 성향 및 기대수준 변화로 인해 기업이 윤리적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다.

기업의 위기는 ‘안과 외부적 요소로 인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의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실패해 기업의 금전적, 물리적, 환경적, 감정적 측면으로 구성된 명성에 손실을 입히는 상황‘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기업이 위기에 대응할 때 함정에 빠지기 쉬운데 ‘남을 탓한다‘ ‘책임을 부인한다‘ ‘스스로를 탓하다가 벙어리가 된다‘ 등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기업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성장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강조한다.

보고서는 기업의 성공적인 위기 대응 전략으로 ▲이해관계자와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라 ▲기업 스스로 위기를 인지하라 ▲자기 위주 편향의 오류를 극복하라 ▲위기 극복 실패의 비용을 인식하라 ▲기업의 공정한 목표를 각인시켜라 등을 제시했다.

안지윤 자유기업원 객원연구원은 미국의 혁신 컨설턴트업체의 슬로건인 ‘더 빨리 실패할수록 더 빨리 성공 한다‘를 소개하며 ‘위기는 조직의 혁신적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기업의 흥망성쇠가 좌우될 수 있다"며 "위기로부터 배운 성공 전략으로 도약하는 기업만이 세계적 기업으로 살아남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남희 세계파이낸스 기자 nina1980@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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