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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오세훈, 김문수, ‘세금낭비 안하겠다‘ 서약..민주당도 5명

자유기업원 / 2011-08-09 / 조회: 1,990       이데일리

광역 및 기초단체장 44명 서약.. 국회의원 서약땐 민주당 김우남 서명후 철회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지자체장 44명이 ‘세금낭비 행정‘을 안 하겠다고 서약했다.

자유기업원 등 보수 시민단체 35개가 모인 포퓰리즘입법감시 시민단체연합(이하 시민단체연합)은 전국 지자체장 246명을 대상으로 ‘포퓰리즘 입법 및 세금낭비 행정 안 하기‘ 서약 운동을 실시한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2명과 기초단체장 42명이 서약했다고 밝혔다.

광역단체장 16명에게 서약서를 발송했고 12.5%인 2명이, 기초단체장은 전체 230명 중 18.2%인 42명이 동참했다.

부산 기초단체장이 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대구․충북이 각각 5명으로 뒤를 이었다. 강원․서울․충남 3명, 경남․경북 2명, 인천․전남 1명, 전북 0명이 서약했다.

송덕진 포퓰리즘입법감시 시민단체연합 사무국장은 "부산의 경우 허남식 시장은 서명하지 않았지만 기초단체장 서명인은 가장 많고 서울은 오세훈 시장이 서명했지만 기초단체장은 3명인 점, 전남에서도 1명이 서명한 점 등을 보면 소신에 따라 서명이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소속이 32명으로 서약 참여율 가장 높고 민주당 5명, 자유선진당 3명으로 집계됐다. 무소속은 4명이며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기타 정당은 서약자가 없다.

지난 번 국회의원 서명때에는 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서명이후 철회했는데, 이번엔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 5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도 눈길을 끈다.

송덕진 사무국장은 "8월 중순경에 서약한 지자체장을 초대해 서약식을 개최한 뒤 8월 말 부터는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펴겠다"면서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들의 정책 및 공약을 감시하고 평가한 자료집을 만들어 총선 및 대선,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신뢰성 있는 후보자들을 검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서명한 44명의 지자체장은 다음과 같다.

(서울)문병권 서울 중랑구청장,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경기)이인재 파주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박영순 구리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인천)조윤길 옹진군수 (부산)하계열 부산진구청장, 어윤태 부산 영도구청장, 강인길 부산 강서구청장, 송숙희 부산 사상구청장, 박현욱 부산 수영구청장, 이위준 부산 연제구청장, 이경훈 부산 사하구청장, 오규석 기장군수, 배덕광 부산 해운대구청장, 황재관 부산 북구청장, 이종철 부산 남구청장, 원정희 부산 금정구청장,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박극제 부산 서구청장 (대구)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임병천 대구 남구청장,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 김문오 달성군수 (경상북도)신현국 문경시장, 권영택 영양군수 (경상남도)조유행 하동군수, 박완수 창원시장 (충청북도)홍성열 증평군수, 정상혁 보은군수, 최명현 제천시장, 정구복 영동군수, 김동성 단양군수 (충청남도)이기원 계룡시장, 김석환 홍성군수, 이석화 청양군수 (강원도)김연식 태백시장, 고석용 횡성군수, 김학기 동해시장 (전라남도)박병종 고흥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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