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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연세대 총장 지명자에 정갑영 교수

자유기업원 / 2011-11-14 / 조회: 2,025       한국대학신문

▲ 총장 인준대상자로 지명된 정갑영 교수.

 

정갑영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차기 연세대 총장 인준 대상자로 지명됐다.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이사장 방우영)는 14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5명의 총장 후보자 가운데 정 교수를 제17대 연세대 총장 인준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기존 직선제를 폐지하고 교수평의회 주관 인준투표를 도입한 연세대 총장 선임 절차에 따라 공개소견 발표와 인준투표 실시를 거쳐 총장으로 임명된다.

정 교수는 △16일 신촌캠퍼스 △22일 의료원 △23일 원주·일산캠퍼스 △24일 신촌캠퍼스에서 5차례의 공개소견 발표를 하게 된다.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총장으로서의 공약과 비전을 설명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어 인준 대상자에 대한 교수평의회 인준투표가 28~30일 진행되며, 유권자 과반수가 투표에 참여하고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총장으로 최종 임명된다. 전자투표로 진행될 예정인 인준투표에서 유권자 과반수 참여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재투표를 실시해 인준받을 수 있다.

교수들은 이사회가 지명한 총장 인준 대상자에게 결격사유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인준투표를 통해 부결시킬 수 있으며 인준투표 결과는 3일 이내 이사회에 통보된다. 하지만 무한정 부결시킬 수는 없다. 연세대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인준 대상자가 연속 부결될 경우 이사회가 적절한 절차를 마련해 총장을 선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사회는 지난 8월 말까지 총장후보 물색위원회를, 지난달 말까지 심사위원회를 꾸려 총장 후보 등록부터 후보자에 대한 심사까지 거쳐 5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 후보자들의 연구업적과 연구윤리 위반 여부, 재산 상태 등 4가지 기준의 사전검증 절차를 밟았으며 이날 5명에 대한 면접심사 후 정 교수를 인준 대상자로 지명했다.

정 교수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코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6년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학내에서는 원주부총장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자유기업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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