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포퓰리즘감시단 25명으로
기사입력 2012.03.05 17:33:36 | 최종수정 2012.03.05 19:55:58
기사 나도 한마디
◆ 추방! 포퓰리즘 ◆
매일경제는 선거의 해인 2012년을 '포퓰리즘 추방 원년'으로 설정하고 포퓰리즘정책감시단을 대폭 보강했다.
재정과 복지, 법, 교육 등 각 분야에서 명망이 높은 대학교수들을 접촉한 끝에 오수근 이화여대 교수(법학), 조주현 건국대 교수(부동산학과), 신중섭 강원대 교수(윤리교육학), 김인영 한림대 교수(정치행정학과), 전우현 한양대 교수(법학) 등 5명을 추가로 영입했다. 이로써 매일경제 포퓰리즘정책감시단은 기존 감시위원 20명과 합쳐 총 25명 체제를 갖추고 선거의 해인 올해 포퓰리즘 공약 검증에 나서게 됐다.
새로 참여하게 된 오수근 교수는 "연말 대선을 앞두고 포퓰리즘 공약이 더 난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분야별로 전문성을 지닌 위원들이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포퓰리즘의 폐해를 고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주현 교수도 "매일경제신문이 포퓰리즘 차단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재정 문제와 경제 효과 등을 꼼꼼하게 비교ㆍ분석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들 신규 위원은 매경 포퓰리즘정책감시단이 운영 중인 △재정 △복지 △교육 △기업 △부동산 등 5개 분과에 골고루 소속돼 기존 정책감시단 위원들과 포퓰리즘 차단을 위한 치열한 감시 및 토론, 기고 활동을 벌이게 된다.
매일경제는 연말 대선을 앞두고 정책 감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청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필요와 역할에 따라 올 상반기에도 감시위원을 확대하고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 매경 포퓰리즘정책감시단 명단
▲권혁철 자유기업원 시장경제실장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과 교수 ▲김인영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김정래 부산교대 유아교육학과 교수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김종석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 ▲김진국 배재대 아팬젤러대학 교수 ▲배호순 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 교수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경제부장 ▲신중섭 강원대 정치정책학과 교수 ▲신현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오수근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 ▲오정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옥동석 인천대 무역학과 교수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전우현 한양대 법학과 교수 ▲조동근 명지대 교수 ▲조주현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최승노 자유기업원 대외협력실장 ▲최원목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최창규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현진권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황근 선문대 언론광고학과 교수 (가나다순)
[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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