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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유경제원 "청년, 이승만과 함께 자유주의 날개를 달다"

자유경제원 / 2015-03-26 / 조회: 2,935       미디어펜

[미디어펜=김규태기자] 5년 전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앞바다에서 북한의 기습공격으로 천안함이 폭침되었다. 오늘은 천안함 폭침 5주기이다. 우리가 오늘에 대해 기억하는 유일한 날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에 앞서 오늘로부터 140년 전, 1875년 3월 26일 한반도에는 한 아이가 태어났다. 훗날 대한민국의 시금석을 놓은 건국 초대대통령 이승만이 오늘로부터 140년 전 태어났다.

미국에 조지 워싱턴이 있다면 중국에는 마오쩌둥이 있다. 싱가포르에 리콴유가 있다면 한국에는 이승만이 있다.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이룬 국부였다.

우남 이승만은 만 29세의 나이에 반역죄라는 죄목으로 한성감옥에서 옥살이를 한다. 사형수였던 그는 1904년 한성감옥에서 불후의 명저 『독립정신』을 집필한다. 『독립정신』은 한국인 최초의 외교사 저술서다.

  
▲ 1899년 대역죄(大逆罪)로 한성감옥에 수감된 이승만은 1904년 '독립정신'이라는 불후의 명저를 집필했다. 110년 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오늘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외교전략과 국가정신이라는 면에서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남 이승만은 『독립정신』에서 당시 대한제국의 국운을 염려하며 자유와 책임, 통상 및 근대화의 중요성을 피력한다. 우남은 『독립정신』의 집필을 통해 온 국민이 마음속에 독립정신을 굳게 지니고 깨어 있어야 한다고 외쳤다.

우남은 근대정신과 국제질서를 이해한 선각자였고 목숨을 걸어 민권개혁과 국민 계몽을 이루고자 노력했던 독립협회의 청년지도자였다.

하지만 우남 이승만이 초대 건국대통령으로서 펼친 정책과 그의 정치경제사상에 대해 우리나라 청년들의 인지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청년들이 배우며 알고 있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정보가 지난 수십 년간 왜곡되고 폄하되었기 때문이다.

  
▲ 초대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제헌헌법에서 서구식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명문화하고, 재산권보호 등 시장경제발전의 토대를 쌓았다.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원조를 받아 공업화에 투자함으로써 한강의 기적을 창조하는 데 밑거름역할을 했다. /사진=자유경제원 

이에 자유경제원에서는 우남 이승만의 생애, 시장경제에 대한 사상과 그에 따른 정책에 대해 청년들이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유경제원은 26일 자유경제원 회의실에서 건국 대통령 이승만 탄신 140주년 기념 청년토론회 <청년, 이승만과 함께 자유주의의 날개를 달다>를 개최한다.

자유경제원은 다음 몇 가지 질문에 착안해 이승만 기념 청년토론회를 준비했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우남 이승만에 대해 얼마나 알까?

청년들은 우남 이승만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을까?

청년들이 알고 있는 이승만 대통령의 이미지가 그의 실체일까?

그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일까?

자유경제원의 이승만 청년토론회는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규태 경제진화연구회 청년위원이 발표한다. 패널로는 이건희 인천대 무역학과 학생, 배예랑 대한민국 건국회 청년단 회원, 전계운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학생, 정재청 자유경제원 연구원이 참석하여 주제토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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