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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유경제원, "청년 이승만과 함께 자유주의의 날개를 달다" 청년토론회 개최

자유경제원 / 2015-03-30 / 조회: 3,390       업코리아
   
 

자유경제원은 3월 26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청년, 이승만과 함께 자유주의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건국 대통령 이승만 탄신 140주년 기념 청년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유경제원은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시장경제 차원에서 집중 조명하는 연중·연속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날은 20대·30대 청년들이 모여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김규태 청년위원(경제진화연구회)은 “현재 우남 이승만은 대중적 입지와 학문적 입지 모두 과소평가되어 있다. 우남에 대한 과소평가를 극복하고 우남의 입지를 널리 알리는 것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분투 어린 과업은 우남 이승만에 대한 공부와 전파에 있을 것이다. 오늘을 계기로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청년위원은 “우남 이승만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를 언급하며 항상 꺼내는 말이 있다. 외교는 잘했지만 경제는 무능했다는 비판 말이다. 하지만 세간의 오해와 달리 우남 이승만은 상업과 공업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었으며, 수출을 독려하면서 무역입국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고 말했다.

토론자인 배예랑 회원(대한민국 건국회 청년단)은 “이승만이 이끌었던 토지개혁과 교육혁신이 결국은 대한민국 시장경제의 초석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토지개혁은 농민에게 토지가 돌아간 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땅을 판 자본가는 기업인이 될 수 있었고, 자본가들이 기업인이 되면서 상업과 공업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교육혁신으로 인해 지식인과 전문가들이 늘어나면서 상업과 공업의 양뿐만 아닌 질도 개선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론한 이건희 학생(인천대 무역학부)은 “우남 이승만은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들과 맹렬히 싸우며 이 땅에 힘겹게 시장경제를 겨우 안착시켰다. 하지만, 지금의 지도층들은 오히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우남이 목숨 걸고 지키려고 했던 시장경제를 '경제민주화’, '무상복지’ 그리고 '동반성장’이라는 칼로 난도질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론한 전계운 학생(충북대 정치외교학과)은 “이승만 대통령은 민족주의를 품으며 자유민주제도를 통한 대한민국의 번영을 꿈꾸었다. 민족주의가 한국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자유주의의 핵심 가치인 경제적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눈부신 번영을 이루어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가 이러한 번영을 계속해서 구가하기 위해서는 이승만 대통령을 뛰어 넘는 청년 자유주의자들이 많이 나와야한다. 먼저, 민족주의적(국가주의적) 사고방식을 탈피해야 한다. 이것은 자유주의로 가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론한 정재청 연구원(자유경제원)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이제 우남 이승만을 제대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좌익 선동가들의 선전선동에 그만 속고 그의 진면목을 알아볼 때가 되었다. 그리고 허치슨, 흄, 스미스, 리드 등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철학자들과 토마스 제퍼슨, 제임스 매디슨, 알렉산더 해밀턴, 벤저민 프랭클린, 존 위더스푼 등 미국의 건국세력이 우남 이승만과 공유하는 자유주의 사상에 대해 하루 빨리 눈을 뜨는 계몽의 시대가 실현되면 좋겠다. 우남 이승만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은 말은 아마 '깨어나라!’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날 토론회는 전희경 사무총장(자유경제원)의 사회, 김규태 청년위원(경제진화연구회)의 발제, 배예랑 회원(대한민국 건국회 청년단), 이건희 학생(인천대 무역학부), 전계운 학생(충북대 정치외교학과), 정재청 연구원(자유경제원)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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