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로고
정보
네트워크
교육
FreeTube
오디오클립
도서
CFE 소개
ENG Facebook YouTube search

[보도] 韓, 조세경쟁력 0ECD 34개국 중 13위

자유경제원 / 2015-11-11 / 조회: 6,607       매일일보

韓, 조세경쟁력 0ECD 34개국 중 13위작년 비해 순위 3계단 ↑

승인시간 2015.11.10  17:55:37  |  서호원 기자  |  versatile1hw@m-i.kr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구글

[매일일보 서호원 기자] 우리나라의 올해 조세경쟁력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13위에 자리를 차지하면서 작년에 비해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10일 자유경제원에 따르면 미국의 조세재단이 최근 발표한 연간보고서 ‘2015년 조세경쟁력지수’에서 우리나라의 조세경쟁력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1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경쟁력지수는 5개 분야의 40여개 변수를 갖고 측정됐으며 국가 간 비교를 통해 조세 환경의 개방화와 중립성, 각 국가에서의 기업 활동 활성화 정도를 알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자유경제원에 따르면 한국은 조세경쟁력지수 70.9점으로 13위였으며 작년에 비해 순위가 3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재산세와 국제조세 분야에서 하위권을 차지하는 등 분야별로 순위 편차가 크게 드러났다.

자유경제원은 “한국의 조세경쟁력은 개선되고 있지만 재산세 분야와 국제조세 분야가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에서 규제 완화와 개방화가 아직 미흡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사대상 국가 중 가장 조세경쟁력이 있는 국가는 에스토니아였으며 뉴질랜드, 스위스, 스웨덴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폴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이 가장 조세경쟁력이 낮은 국가에 포함됐다.

이웃나라 일본은 26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32위였다.

조세경쟁력지수는 5개 분야로 나뉘지만 ‘세율이 높을수록 지수가 낮게 평가된다’는 공통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높은 세금과 불합리한 세제가 기업 활동에 악영향을 미치며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준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자유경제원은 분석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TOP

NO. 제 목 등록일자
9440 자유기업원, 김정호 박사의 ‘법, 경제를 만나다’ 출간…북콘서트 개최
자유기업원 / 2025-09-11
2025-09-11
9439 법경제학자 김정호 박사, 『법, 경제를 만나다』 북콘서트 성료
자유기업원 / 2025-09-10
2025-09-10
9438 법경제학자 김정호 박사 <법, 경제를 만나다> 북콘서트 ‘성료’
자유기업원 / 2025-09-10
2025-09-10
9437 법경제학자 김정호 박사의 `법, 경제를 만나다` 북콘서트 성료
자유기업원 / 2025-09-10
2025-09-10
9436 中企 혁신 이끄는 이커머스…규제 논란 속 균형 찾기 과제
자유기업원 / 2025-09-09
2025-09-09
9435 자유기업원 “EU·독일식 플랫폼 사전규제는 과잉규제·혁신위축… 자율·사후규제가 바람직”
자유기업원 / 2025-09-05
2025-09-05
9434 EU식 플랫폼 규제 도입 논란…자유기업원 “과잉규제·혁신 위축 우려”
자유기업원 / 2025-09-05
2025-09-05
9433 자유기업원,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 속 한국경제의 길 찾기` 세미나 개최
자유기업원원 / 2025-09-05
2025-09-05
9432 HD현대·미포 합병 반기든 노조…투쟁 길 열리나?
자유기업 / 2025-09-02
2025-09-02
9431 정부, `주 4.5일제` 시동…내년 276억 투입
자유기업원원 / 2025-09-02
2025-09-02
9430 [직설] 친노동 정책 속도내는 정부…기업 옥죄기 우려에 노사 상생 길 열릴까
자유기업원 / 2025-09-02
2025-09-02
9429 독소조항에 ‘더 기울어진’ 노동시장… “기업 방어권 보장 시급”[노란봉투법 산업 대혼란]
자유기업원 / 2025-09-01
2025-09-01
9428 자유기업원 “대기업 일자리 정체, 한계기업 퇴출이 해법”
자유기업원 / 2025-08-27
2025-08-27
9427 재계, ‘더 더 센 상법’에 패닉… “적대적 M&A공격에 노출”
자유기업원 / 2025-08-27
2025-08-27
9426 자유기업원 “대기업 일자리 정체, 한계기업 퇴출이 해법”
자유기업원 / 2025-08-26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