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로고
정보
네트워크
교육
FreeTube
오디오클립
도서
CFE 소개
ENG Facebook YouTube search

[보도] 흙수저론? 대한민국은 헬조선이 아니다

자유경제원 / 2015-12-21 / 조회: 6,706       미디어펜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흙수저론’,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2015년 하반기 들어 계속 유행하고 있다. 흙수저론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정해진 물질 계급에 따라 개인의 인생이 결정된다는 맑시즘 가치관이다. 헬조선은 대한민국이 지옥에 가깝고 전혀 희망이 없는 나라이니 이민을 가자는 용어다.

이슈로 떠오른 사회의 사건사고도 이러한 세태를 보여준다. 최근 들어 신병을 비관한 서울대생이 자살하고 연대생은 대학등록금을 감당하기 힘들다며 부자 부모를 찾기도 했다.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분노하고 행동해서 이 세상을 바꿔보자는 세력, 달콤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청년들을 선동하는 정치인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헬조선, 흙수저론을 빗대어 청년들을 감성적으로 선동하는 세태가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우리는 정말 헬조선, 흙수저론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일까. 자유경제원은 인권이라고는 없는 진짜 ‘지옥’을 경험하고 출신성분에 따라 삶의 방향이 결정되었던 북한에 살았던 탈북 학생들과 함께 ‘헬조선, 흙수저론의 허구’에 대해 논하는 장을 마련했다.

오는 28일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열리는 남북청년 토론회 ‘대한민국은 헬조선이 아니다’는 탈북학생의 발제와 남한 학생의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 및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의 사회로 최성국 컴퓨터 디자이너와 김필주 남북동행 청년나눔 팀장, 백요셉 인사이드NK 사무국장이 발표한다.

패널로는 김다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재학생, 박창연 새빛한올 대표, 우원재 자유기고가, 최종부 경제진화연구회 부회장, 김채윤, 서보석, 여명 등 다양한 부류의 대한민국 청년이 참석하여 토론을 벌인다.

   
▲ 우리는 정말 헬조선, 흙수저론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일까. 자유경제원은 인권이라고는 없는 진짜 ‘지옥’을 경험하고 출신성분에 따라 삶의 방향이 결정되었던 북한에 살았던 탈북 학생들과 함께 ‘헬조선, 흙수저론의 허구’에 대해 논하는 장을 마련했다. 28일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남북청년 토론회 ‘대한민국은 헬조선이 아니다’가 열린다./사진=자유경제원 토론회공지 캡처
       

▲ TOP

NO. 제 목 등록일자
9440 자유기업원, 김정호 박사의 ‘법, 경제를 만나다’ 출간…북콘서트 개최
자유기업원 / 2025-09-11
2025-09-11
9439 법경제학자 김정호 박사, 『법, 경제를 만나다』 북콘서트 성료
자유기업원 / 2025-09-10
2025-09-10
9438 법경제학자 김정호 박사 <법, 경제를 만나다> 북콘서트 ‘성료’
자유기업원 / 2025-09-10
2025-09-10
9437 법경제학자 김정호 박사의 `법, 경제를 만나다` 북콘서트 성료
자유기업원 / 2025-09-10
2025-09-10
9436 中企 혁신 이끄는 이커머스…규제 논란 속 균형 찾기 과제
자유기업원 / 2025-09-09
2025-09-09
9435 자유기업원 “EU·독일식 플랫폼 사전규제는 과잉규제·혁신위축… 자율·사후규제가 바람직”
자유기업원 / 2025-09-05
2025-09-05
9434 EU식 플랫폼 규제 도입 논란…자유기업원 “과잉규제·혁신 위축 우려”
자유기업원 / 2025-09-05
2025-09-05
9433 자유기업원,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 속 한국경제의 길 찾기` 세미나 개최
자유기업원원 / 2025-09-05
2025-09-05
9432 HD현대·미포 합병 반기든 노조…투쟁 길 열리나?
자유기업 / 2025-09-02
2025-09-02
9431 정부, `주 4.5일제` 시동…내년 276억 투입
자유기업원원 / 2025-09-02
2025-09-02
9430 [직설] 친노동 정책 속도내는 정부…기업 옥죄기 우려에 노사 상생 길 열릴까
자유기업원 / 2025-09-02
2025-09-02
9429 독소조항에 ‘더 기울어진’ 노동시장… “기업 방어권 보장 시급”[노란봉투법 산업 대혼란]
자유기업원 / 2025-09-01
2025-09-01
9428 자유기업원 “대기업 일자리 정체, 한계기업 퇴출이 해법”
자유기업원 / 2025-08-27
2025-08-27
9427 재계, ‘더 더 센 상법’에 패닉… “적대적 M&A공격에 노출”
자유기업원 / 2025-08-27
2025-08-27
9426 자유기업원 “대기업 일자리 정체, 한계기업 퇴출이 해법”
자유기업원 / 2025-08-26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