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로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자 김 사장은 공장용지를 신규 매입하고 회사 덩치를 키우겠다는 과감한 결정을 내린다.
외환위기라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라고 보고 위험천만한 공장 확장의 꿈을 밀어 붙인 김 사장은 '기업가의 참면목은 상식과 무사안일을 깨는 결단에서 나온다' 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준다.
우진세렉스는 결국 매출 600억원대 국내 1위 사출성형기 업체로 우뚝 선다. 실 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내용이다.
자유기업원은 우진세렉스 김 사장과 같은 중소기업가 10명의 창업과 좌절 극복 과정을 엮은 기업소설 '토요일저녁부터 월요일아침까지' 를 펴냈다.
'벽돌왕' 이란 별칭이 붙은 한삼화 삼한C1 회장의 성공담도 '아름다운 황토벽 돌 이야기' (작가 한대희)라는 제목으로 담겨 있다.
자유기업원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선 이들 중소기업가 들과 소설가들이 함께 모여 출판기념회도 열었다.
책엔 YG-1(대표 송호근), BH플렉스(대표 이경환), KC주식회사(대표 박주봉), 인에이지(대표 신승훈), 성용하이테크(대표 이한증), 한세실업(대표 김동녕), 대진월드(대표 김완묵), 부천(대표 이시원) 등의 기업 성공스토리가 함께 담겨 있다.
매일경제 이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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