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12주간을 운영하는 ‘동민대학’은 사회 현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
‘동민대학’은 전경련 회관에서 운영해 오던 ‘열린사회 포럼’과 나사렛대학교의 장소 협조로 운영하며, 주민 6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강의와 강사진도 수준급이다. 지난 23일 열린 첫 번째로 진행된 자유기업원 김정호 원장의 ‘시장경제란 무엇인가?’의 열띤 강연에 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동민대학은 앞으로 서울대학교 송병락 명예교수의 ‘글로벌 시대 경쟁전략’, 서울대학교 이영훈 교수의 ‘한국 근·현대사의 올바른 이해’, 민병돈 전 육군사관학교장의 ‘한국사회의 이념 갈등 문제’ 등 유명 인사들의 강의가 계획돼 있다.
강의 내용도 난해한 학문중심에서 현안과 이론을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짜여져 시민들로부터의 반응도 좋다.
쌍용2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권혁진씨(40)는 “‘동민대학’ 강의에 참석했던 주민들도 평상시 바쁘게 살다 보니 배움의 기회를 적었는데, ‘동민대학’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교양과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쌍용2동 사무소는 5월 개강을 목표로 주부 대상 ‘어머니 학교’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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