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자치대학’은 쌍용2동(동장 김수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동)의 자체 사업으로 전경련 회관에서 운영해 오던 ‘열린 사회 포럼’과 연계하고, 지역에 있는 나사렛대학교로부터 장소 협조를 받았다.
지난 3월 23일 개강하여 12주간 운영된 ‘동민자치대학’은 자유기업원 김정호 원장, 서울대학교 이영훈 교수 등 국내 유명 인사들이 강사로 나와 사회 현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강의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처음에는 동사무소에서 무슨 대학을 운영하느냐며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실생활 중심의 수준높은 강의 내용에 수강생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평가다.
쌍용동에 거주하는 주부 강희영씨(52)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강의를 듣게 되는데 너무 강의 내용이 알차 한 번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했다”며 “동민자치대학을 통해 시대 흐름을 읽는 안목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만족해했다.
쌍용2동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동민 자치대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반응이 좋게 나타남에 따라 하반기에 제2기 동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천안=김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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