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17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12명 가운데 주요 후보로 평가받는 6명의 선거공약을 평가했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이회창 순으로 자유시장원리에 가장 부합하는 선거공약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기업원은 13일 정동영, 이명박 등 여섯 후보의 20대 선거공약을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정동영, 문국현 후보의 공약이 시장경제 측면에서 '다소 정부주도형'이라며 유사한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동영 후보의 주요공약은 6% 경제성장과 250만 개 일자리 창출, 강한 중소기업 5만개, 글로벌 중견기업 2천개 육성 등입니다.
이명박 후보는 7% 성장과 300만 개 일자리 창출, 혁신형 중소기업 5만 개 양성 등이며 이회창 후보는 기업규제 철폐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자유기업원은 각 정당의 20대 선거공약과 10대 기본정책, 정책이슈별 입장을 평가한 결과 자유시장원리에 부합하는 정당은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신당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후보의 선거공약과 달리 중앙의 중도적 입장으로 모여든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공약을 기준으로 정체성은 창조한국당과 민주신당, 민주당 등이 각 당의 대통령 후보들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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