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가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사랑실천당(가칭)이 2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최수환 기독민주당총재, 이춘근 박사(자유기업원 부원장), 오택근 석좌교수(안양대) 등 관계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발기인 대회에서 전 목사는 “사랑실천당 창당은 나라의 절대적 위기 앞에 숙명적인 결단”이라고 밝혔다.
전 목사는 배포된 자료를 통해 ‘정교분리의 원칙과 기독정당들의 실패 경험으로 우려가 있지만, 장로교 칼빈주의를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기독교의 정치 참여가 전혀 문제될 것이 없음을 알 것“이라면서 ’최소한 3~5석은 확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랑실천당(가칭)은 “후보선정에 있어서 청교도 장로님들을 대상으로 정치적 역량이 풍부한 후보를 엄선할 계획”이라면서 243개 지구당 국회의원과 전국구 출마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기독교계의 대체적인 정서는 또 다른 기독정당 창당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총선과 연계한 향후 진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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