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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사회 흔드는 광우병 괴담 유포 엄단해야”

자유기업원 / 2008-05-09 / 조회: 5,869       동아일보, A5면

우파성향 15개 단체 회견

바른사회시민회의,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자유주의연대 등 우파 성향 15개 시민단체는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근거 없는 광우병 관련 유언비어 유포행위와 관련된 행위자와 단체, 언론에 엄정하게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와 설득에 그대로 노출되도록 방치해 의학적, 수의학적 확증이 없는 여러 설(說)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대(對)국민 담화로 국민적 불안을 종식하라”고 촉구했다.

또 자유기업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광우병 논란은 합리적 사고와 과학을 무력화하고 우리 사회의 기강을 흔드는 괴담으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특히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유언비어들이 인터넷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도 논평에서 “공영방송이라고 자처하는 KBS, MBC가 광우병 논란을 일으켜 온 나라의 이성을 잃게 한 듯하다”며 “정부가 광우병 소를 먹자고 하는 것이 아닌데도 KBS와 MBC는 광우병에 걸린 소의 처참한 모습을 시도 때도 없이 공공의 전파로 방송해 국민을 세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국민행동본부와 함께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광우병 선동 센터 KBS MBC 규탄 국민대회’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15일에는 감사원에 두 방송사에 대한 감사 청구를 할 예정이다.

반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잘못된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해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재협상으로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학술단체협의회 등도 ‘미 쇠고기 수입 반대 공동 서명운동’을 하며 정부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정 파기와 재협상을 요구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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