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냐 화성이냐: 머스크가 자기 목표를 포기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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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라이너 지텔만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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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얼마나 재정적으로 성공하건 상관없이, 그가 보기에는 만약 수위의 목표−화성의 식민지화−가 달성되지 않으면 그 회사가 실패했을 것이라고 되풀이해서 강조했다. 머스크의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은 그가 말한 것으로 인용한다: “화성에 도달한다는 안식(眼識)이 모든 스페이스X 결정을 움직였습니다.” 이것의 한 예는 머스크가 스타십의 연료로 메탄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그가 메탄을 선택했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화성에서 추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스타십이 운반할 필요가 있는 연료의 양을 상당히 줄일 것인데, 그것이 출발 여행과 귀환 여행 양쪽 다를 위한 연료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무인 로켓을 화성에 보내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것은 현장에서 메탄 연료를 발생시킬 것이다.
그러나 2월 9일에, 머스크는 X에 게시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스페이스X는 달에 스스로 성장하는 도시를 건설하는 것으로 초점을 이미 옮겼는데, 우리가 잠재적으로 10년 미만 지나면 그것을 달성할 수 있지만, 화성은 20+ 해가 걸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스X의 임무는 여전히 똑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바로서의 의식과 생명을 별들에 확대하라. 화성으로 여행하는 것은 오직 행성들이 26개월마다(6개월 여행 시간) 배열될 때만 가능하지만, 우리는 10일마다(2일 여행 시간) 달로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화성 도시보다 달 도시를 완성하는 것을 훨씬 더 빨리 반복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그렇긴 하지만, 스페이스X가 또한 화성 도시를 건설하려고 노력하기도 할 것이고 약 5-7년이 지나면 그렇게 하기 시작하기도 할 것이지만, 압도적인 우선순위는 문명의 미래를 얻는 것이고 달이 더 빠릅니다.”
그러므로 머스크는 자기의 화성 목표를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그것을 연기했다. 그러나 변호는 설득력이 없는데, 왜냐하면 머스크는 화성으로의 임무들이 오직 26개월마다라야 가능하지만, 달로의 발사들이 10일마다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수십 년간 알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새로운 통찰이 아니다.
NASA가 머스크에게 압력을 가했을 가능성이 더 큰데, 왜냐하면 그것이[NASA가] 중국인들이 달에 먼저 도달할지 모르는 점을 걱정하−고 미국이 그 리드를 양보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NASA의 SLS(우주 발사 시스템; Space Launch System) 로켓은 상당한 지연들 및 막대한 비용 초과들과 싸웠고, 머스크의 친구, 새 국장 재러드 아이작먼(Jared Isaacman)은 성공이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 없이 가능할지 명백히 걱정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머스크는 첫 미국 달 착륙 60년 후에 누가 달로 되돌아갈지가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다−중요한 것은 누가 화성에 먼저 도달할지 라−는 견해를 취했었다. 이제 그는 NASA의 소망들과 우선순위들을 들어주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머스크가 NASA에 의존하는 증거로서 해석할지 모르지만, 경제적으로 이것은 정확하지 않은데, 왜냐하면 스페이스X 수입의 오직 5-10퍼센트만이 NASA 계약들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더 그럴듯한 설명은 투자 은행들이 그에게, 6월로 계획된 IPO(주식 공개; initial public offering)를 위해, 화성 설화가 너무 많이 공상 과학 소설처럼 들린다고 자문했다는 점이다. 그 결과, 그는 일시적으로 우주에서의 자료 센터들과 달 착륙 같은 주제들을 강조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이것들이 주식 이야기를 위해 더 그럴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화성 협회(Mars Society)의 설립자, 로버트 주브린(Robert Zubrin)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는데, 그[주브린]는 그 조직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논문에서 이제 머스크를 비판했다. 머스크의 X 게시에 직접 대응하여, 그는 썼다: “그것은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성장하는 문명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재료들이 달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주브린은 상술한다: “우리는 탄소에 기반을 둔 생명 형태들이다. 우리는 탄소 화합물들로 만들어졌는데, 우리가 먹거나 입는 모든 것,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것 대부분이 그런 것과 같다. 달에는 탄소가 없다. 다른 필수적인 생명 성분들은 물과 질소다. 달 남극 가까이 극저온의(-230°C), 영구적으로 그늘진 분화구들 속에 갇힌 얼음을 제외하면, 물은 달에서 표토 안에서 오직 백만분율 농도들로만 존재한다. 질소는 사실상 없는데, 농축된 광물 광석이 없는 것과 같다.
달이 산소를 정말 함유하지만, 오직 화학적으로 암석에 굳혀 있을 뿐이다. 그것을 추출하는 것은 극히 높은 온도들에서 작동하는 복잡한,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 공정들을 요구한다. 이것은 비용을 급격하게 증가시키고 필요 장비의 가동 수명을 급격하게 단축할 것이다. 대조적으로, 생활과 문명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탄소, 산소, 질소, 물 그리고 농축된 광물 광석들을 포함하는−재료들은 화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들로 널리 이용할 수 있다.
화성에서 달로의 이동은 다른 중대한 결점들을 지니고 있다. 달이 정말 지구에 더 가깝지만, 지구에서 달 표면까지 편도 여행할 로켓 추진 요건은 화성에 가는 데 필요한 것보다 50% 더 크다. 귀환 구간은 더욱더 도전적일 것이다: 달에서 [로켓] 추진체를 생산하는 것은 화성에서 그렇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워서, 사실상 왕복 여행을 위한 추진 요건들을 세 배로 한다.”
얼핏 보기에는, 이 마지막 주장은 역설적인 것 같은데, 왜냐하면 달은 지구로부터 그저 약 384,000km만 떨어져 있지만, 화성은 평균적으로 2억 km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성에 접근하는 우주선은 그 행성의 대기를 사용하여 현저하게 감속할 수 있지만, 달은 공기를 전혀 지니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모든 감속은 로켓 엔진들을 사용해서 달성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대량의 연료를 소비한다. 귀환 여행은 그 차이를 더욱더 증가시킨다. 화성은 CO2 공기와 풍부한 수빙(水氷; 물 얼음)을 지니고 있고 사바티에 공정을 사용하여 그것으로부터 메탄과 산소가 생산될 수 있다. 이것은 스페이스X 개념의 바로 그 기초이다: 현장에서 연료를 생산하는 것.
나는 머스크가 자기의 무엇보다 중요한 목표를 포기했다고 믿지 않는다. 연기가 합리적인지가 또 하나의 문제지만, 화성이 여전히 머스크의 궁극적인 목표일 것 같은데, 그것이 처음부터 그리고 계속해서 오늘까지 그랬던 것과 같다.
6월에, 스카이호스 출판사(Skyhorse Publishing)는 라이너 지텔만의 책, ≪새 우주 자본주의(New Space Capitalism)≫를 발매할 것이다.
라이너 지텔만(Rainer Zitelmann)은 ≪국가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방법(How Nations Escape Poverty)≫의 저자이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5830632 지텔만은 또한 베트남에 관한 이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B7qaRNaIr8&t=1326s
번역: 황수연[미제스와이어(https://mises.kr)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