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Elizabeth Nolan Brown,
Feminism Does Not Demand Collectivism
8 January, 2019
“자유주의 페미니스트들은 공통의 집단주의적 이해보다는 철저한 개인주의적 페미니스트 사상을 제공한다.”
집단주의: 각 개인에 대해 그룹 우선 순위를 부여하는 관행 또는 원칙
개인주의: 집단 또는 국가 통제에 대한 개인의 행동의 자유를 선호하는 사회 이론
“그러나… 페미니즘 집단주의자 맞지 않나?” 자칭 자유주의 페미니스트로서, 많이 직면하는 질문이다. 결국, 자유주의는 개인의 자유를 극대화하는 것과 관련된 정치 철학이지만, 오늘날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페미니즘은 집단적 사고, 정부 해결책과 같은 표현의 자유, 개인적 자율성보다 더 큰 주장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페미니스트 철학과 행동주의에 내재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현대 페미니스트 운동의 역사를 통해 개인주의자 또는 자유주의 페미니스트와 집단주의와 사회주의 성향의 사람들 사이에 긴장이 생겨났다. 특히 페미니스트들은 여성과 남성, 여성성 및 남성성에 대한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갈등을 거듭해왔다.
진정한 사회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부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정책적 관점에서 우리의 목표는, 성차별이 남자든 여자든 간에, 그것이 여전히 존재하는 곳에서 성차별을 없애고, 성별과 성별이 국가의 대리인들에 의해 대접받는 방식과 무관한 시스템을 옹호하는 것이다. 결과의 평등은 원하는 것은 괜찮지만 (도덕적 또는 실제적 관점에서) 입법적 피아트(fiat)를 통해 달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종종 역사적 차별을 시정하려는 선의의 시도로 누명을 쓰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로 여성들에게 남성들에 대한 "우위"을 주려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여성들에게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성별과 성별 차이 자체에 대한 “올바른” 자유주의 페미니스트 적 입장은 없다. 누군가를 자유주의 페미니스트로 분류하는 데에 중요한 것은 법과 정책이 여기서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믿음이다.
누군가를 단순히 성별로 취급하는 것보다 더한 집단주의자는 없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누군가가 특정한 방식이어야 하거나 생물학 때문에 특정 경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등의 방식이다. 이는 개인주의와는 정반대의 페미니즘의 반대이다.
자유주의자이며 정치가 문화의 하류에 있다고 굳게 믿는 사람으로서, 지난 2세기 동안 페미니즘이 (지저분하고 투쟁하는 영광 과정 속에서) 세운 가장 중요한 공헌 중 하나는 집단주의적 성 개념에 도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와 역사를 통틀어 자유주의 페미니스트들은 집단주의 속성을 가지며 여성의 정신을 유지하면서 다른 권위주의적 수하물을 모두 거부하려 했다. 페미니즘이 “여성이라는 근본적인 개념”을 다룬다면, 자유주의 페미니즘은 여성 (그리고 남성)을 개인으로 바라보는 훨씬 더 근본적인 개념인 것이다.
번역: 김은정
출처: https://www.libertarianism.org/columns/feminism-does-not-demand-collectiv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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