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의 민간부문 일자리는 46,000개 이상 사라졌고, 공공부문 일자리는 거의 79,000개나 창출됐다

Steve Lafleur / 2018-10-10 / 조회: 10,769

  cfe_해외칼럼_18-174.pdf


*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Steve Lafleur
Government Jobs in Alberta up Nearly 79,000,
while Private-sector Employment Down More Than 46,000
30 August, 2018

 

 

캐나다의 싱크탱크 프레이져 연구소는, 지난 4년 간 앨버타 주의 고용 증가가 79,000개에 가까운 새로운 정부 일자리 창출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반면, 민간부문 일자리는 같은 기간 동안 46,000개 이상 사라졌다 한다.


“노틀리 정부는 앨버타의 총 고용 증가를 큰 도약이라고 떠들어 대지만, 그 지역 대부부의 고용 증가가 정부부문에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간과하고 있다.”며 프레이져 연구소의 선임 정책분석가 스티브 라플뢰르가 지적했다.


본 연구에서는 지방과 연방 일자리를 포함한 앨버타 정부의 고용이 2014년 7월과 2018년 5월 사이에 21.5% 증가했으며, 78,733개의 신규 공공부문 일자리를 추가하였다고 한다.


반대로 같은 4년 동안 민간부문의 고용은 3%가 감소하여 46,276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그 결과 정부부문의 총 고용점유율은 19.5%에서 23.2%로 증가했는데, 이는 1994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결정적으로, 정부 고용의 증가가 반드시 낮은 물가나 최근 경기 침체의 결과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인근에 위치한 서스캐처원 주에서의 정부 고용은 같은 기간 동안 2.1%(앨버타의 10분의 1) 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정부부문의 성장이, 보다 생활수준 향상에 더 기여하는 민간부문 활동을 억압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에 덧붙여서 라플뢰르는 “현실은 정부부문 일자리는 늘어나고 있는 반면에 민간 부문 일자리는 축소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성장은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번역: 이희망


출처: https://www.fraserinstitute.org/sites/default/files/illusion-of-albertas-jobs-recovery-newsreleas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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