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팸이 빠뜨리는 것: 억만장자들의 부가 증가하고 있지만 빈곤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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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라이너 지텔만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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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대략 3,000명 억만장자가 작년에 18.3조 미국 달러의 가치가 있는 자산들을 소유했다. 옥스팸에 따르면, 2020년 이래로, 그들의 부는 실질적으로 80퍼센트 이상만큼 증가했다. 동시에, 옥스팸은 인류의 거의 반이 가난하게 산다고 강조했다.
그것이 진실인가? 옥스팸은 부자들의 증가하는 부와 빈곤 사이 관계를 수립하려고 시도한다. 그러한 관계가 정말 존재하지만, 옥스팸이 암시하는 것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다. 옥스팸은 인류의 반이 가난하게 산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세계은행(World Bank) 수치들에 근거한다. 세계은행은 서로 다른 빈곤 정의를 사용한다. 더 넓은 빈곤 개념을 적용하는 한 정의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45.5퍼센트가 2025년에 가난하게 정말 살았다.
https://blogs.worldbank.org/en/opendata/september-2025-global-poverty-update-from-the-world-bank--new-da
그러나, 옥스팸에 따라, [인류의 거의 반이 가난하게 산다는 점이] 억만장자들의 부가 2020년 이래로 그렇게 급격하게 상승한 사실과 관계가 있는가? 똑같은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의 수가 2020년과 2025년 사이에 증가하지 않았고, 2020년의 50.5퍼센트로부터 2025년의 45.5퍼센트로 5퍼센트 포인트만큼, 현저하게 감소했다. 이것은 지난 5년간 세계적으로 수억 명이 다시 한번 가난에서 벗어났다는 점을 의미한다. 두 사태 진전의 원인은 똑같다: 경제 성장.
극빈 상태에서 사는 사람들의 수도 역시 이 기간에 감소했는데, 세계은행에 따르면, 11.4퍼센트에서 10.1퍼센트로 감소했다. 덧붙여서 말하면, 만약 세계은행이 자기의 계산 방법을 바꾸지 않았더라면 그 감소는 훨씬 더 강했을 것이다. 2025년 중반에, 국제 빈곤선은 세계은행에 의해 약 40퍼센트만큼 올려졌는데, 이것으로 극빈 상태에서 사는 사람들의 몫이 10퍼센트 바로 넘게 증가하게 되었다. 2025년에 대해, 세계은행은 약 8억 3,100만 명이 새 방법 아래에서 극빈 상태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 수치는 만약 세계은행이 계산 방법을 바꾸지 않았었고 대신 빈곤선을 단지 인플레이션에만 일치하게 조정했었더라면 그것이 그럴 것보다 50퍼센트 더 높다. 구 방법 아래에서는, 그 수치는 5억 4,000만, 혹은 6.5퍼센트일 것이다.
https://ourworldindata.org/new-international-poverty-line-3-dollars-per-day
자본주의가 탄생하기 전에, 세계에서 대부분 사람은 극빈 상태에서 살았다. 1820년에, 그 몫은 여전히 90퍼센트였다. 자본주의는 용케 이 수치를 1990년까지는 37.9퍼센트로 줄였다. 빈곤의 감소는, 소련과 동유럽에서 사회주의의 붕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베트남 같은 나라들에서 시장 지향적 개혁들의 결과로 1990년 이후 더 가속했다. 극빈 상태에서 사는 사람들의 몫은 2000년까지는 29.3퍼센트로, 2010년까지는 15.7퍼센트로, 그리고 2024년까지는 8.5퍼센트로 떨어졌지만, 그 후 최근에 계산 방법에서의 변경 때문에 다시 올랐다. 이 변경이 없었더라면, 극빈 상태에서 사는 사람들의 몫은,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낮은 수준, 6.5퍼센트로 떨어졌을 것이다.
초부자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는가? 그렇다. 극빈 상태에서 사는 사람들의 몫이 2000년의 29.3퍼센트로부터 [2005년에] 10퍼센트 바로 넘는 수치로, 혹은 방법론에 변경이 없었더라면 6.5퍼센트로 떨어진 바로 그 기간에, 억만장자들의 실질 부는 840퍼센트만큼 증가했다.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의 희생으로 더 부유해진다고 주장하는, 영합(零合) 신념에 따르면, 이것은 일어나서는 안 되었을 것이다. 이 논리 아래에서, 만약 극빈 상태에서 사는 사람들의 수가 바로 그 기간에 그렇게 급격하게 감소했다면 초부자의 추가적인 부는 어디에서 오게 되어 있는가?
영합 사고를 믿고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의 희생으로 더 부유하게 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수가 감소하는 동안에 부자들의 수와 부가 어떻게 동시에 증가할 수 있는지 설멍할 수 없다. 양 사태 진전의 이유는 똑같다: 경제 성장. 영합 신봉자들은 경제를 다음에 공정하게 “분배되어야(distributed)” 할 고정된 크기의 양과자로 보지만, 경제 성장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수는 줄어들고 부유한 사람들의 수와 부는 증가하게 된다.
내가 이미 나의 책 ≪여론에서의 부자들(The Rich in Public Opinion)≫(pp. 310-314)에서 증명했듯이, 비록 옥스팸의 수치들이 어떤 과학적 기초도 없다는 점이 반복해서 밝혀졌다고 할지라도, 대부분 신문 잡지 기자가 해마다 옥스팸의 수치들을 보도한다는 점은 수치다.
https://therichinpublicopinion.com/
이 칼럼은 2026년 1월 19일에 작성되었다.
라이너 지텔만(Rainer Zitelmann)은 역사학자이자 사회학자이고, ≪국가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방법: 베트남, 폴란드, 그리고 번영의 기원(How Nations Escape Poverty: Vietnam, Poland, and the Origins of Prosperity)≫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5830632)의 저자이다.
번역: 황수연[미제스와이어(mises.kr)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