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와미래, `제8차 지혜의 숲`…자유기업원과 업무협약도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이사장 김형석)가 최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제8차 지혜의 숲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지혜의 숲 100인 포럼'은 올해 연구 주제를 '저 출생' '고령화' '환경' 등 문제로 정하고, 분과별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재외동포 유치 ▲장기적 평화 공존과 교류 협력 ▲첨단 과학 기술 중심 군 구조 개편 ▲고령층의 노동력 활용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 혁신 ▲가족 가치를 높이는 문화 성숙 방안 ▲청년을 위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 방안 ▲출산 및 육아 등 16과제, 34개 소주제다.

포럼은 이들 주제에 관해 세미나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심도 있는 정책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역사와미래는 바람직한 국가 정책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국회의 정책 역량 강화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1년 설립한 국회 등록 재단법인이다.

지혜의 숲 100인 포럼과 역사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국가 지도자를 양성하는 '국가 경영 아카데미' 출범을 준비 중이다.

또한 같은 날 재단법인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재단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 경제와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국가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역량을 증진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김정환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