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무형자산이 빅 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도왔을까

James Pethokoukis / 2018-02-12 / 조회: 12,402

cfe_해외칼럼_18-14.pdf

 

 

*본 내용은 아래 (기사)를 요약 번역한 내용임*

James Pethokoukis, How intangible assets helped Big Tech get big

 

a) 급격한 기술적 변화의 등장과 그럼에도 b) 여전히 낮은 총 생산성 성장률 사이의 모순에 대한 설명이 하나 있는데 발전된 경제가 분리되었다는 것이다. 기술을 개발하고 이용하는 것이 가능한 선도 기업들이 있다. 그리고 그렇지 못한 후진 기업들도 있다. 구글의 수석 경제분석가 Hal Varian이 최근 나에게 말해준 바에 의하면: “신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진보한 … 선도 기업들을 당신이 살펴보면, 그들은 생산성의 측면에서 꽤 잘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실제로 신기술을 도입하지 않은 그리고 그들의 산업에서 선도 회사들보다 생산적이지 않은 많은 느림보들이 있기도 하다.”


그들의 2017년 책 “자본 없는 자본주의: 무형 경제의 대두(Capitalism Without Capital: The Rise of the Intangible Economy)”에서, Jonathan Haskell과 Stian Westlake는 이 문제에 추가적인 색을 더한다. 전통적인 유형 투자(건물, 기계, 차량)에 대항하여 대두되는 무형 투자(소프트웨어, R&D, 디자인, 브랜드, 트레이닝, 업무 재설계)의 중요성을 핵심적으로 논하여 다룬다. 그리고 무형 투자에 대해 특별한 점은 그들이 드러내거나 생성하는 독특한 특성이다: 확장성(무형 자산은 다른 곳에 반복해서 사용될 수 있다), 파급성(다른 사업이 한 회사의 무형 투자로부터 이점을 취할 수 있다), 잠복성(팔기 어렵다), 시너지(다른 무형 자산과 결합되었을 때 더 가치 있다). 모든 이런 특성은, 기술 회사들은 말할 것도 없이 포함하는, 선도 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Haskell과 Westlake의 분석에 대한 요약이 있다.


통상적인 설명은 거대 기업의 등장을 막기 위한 경쟁 정책의 실패가 커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무형재들에 대한 중요성의 증가가 마찬가지로 중요할 것이라 주장한다. 만약 더 많은 자본 축적이 확장성 있다면, 그리고 시너지와 파급성을 드러낸다면, 선도 기업들은 그들의 경쟁에서, 그들의 무형 자산을 확장하면서, 경쟁자들에게서 지식을 받아들이면서, 그리고 무형재들을 느림보들이 할 수 없는 하나의 방법으로 조합하면서 앞질러갈 수 있다. 무형 자산에 관해 부유한 회사들이 극적인 수준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그 생각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 가치 있는 무형 자산의 복합체를 소유한 회사들 - 사례를 바탕으로 한 증거에 의해 뒷받침된다. 사례를 바탕으로 한 증거는 또한, 모든 무형 투자가 파급성을 가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선도 회사들이 다른 회사들의 투자(경영 연구자들이 '열린 혁신’이라 부르는)의 파급성을 누리는 것에 불균형적으로 숙련되어 있음을 말해준다. 다시, 이는 우리가 기술과 제약과 같은, 스타트업이나 다른 경쟁사들에서 나온 기술을 습득하거나 좋은 아이디어를 단순히 베끼는 것으로 알려진 가장 성공적인 기업들이 있는, 무형 투자 산업에서 보는 하나의 현상이다.


이제 이것에 대한 그런 “세속적인 침체” 관점은 무형 자본과 이런 슈퍼스타 회사들의 능력들의 본질이 아마 약한 산업 투자를 설명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들의 무형 투자에 대해 높은 비율의 수확을 누리는 선도 회사들은 강력한 이익을 기록에 올렸고, 더 많은 투자에 대한 유인을 가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은 그런 높은 비율의 수확을 기대할 수 없는데, 그들은 시너지를 생성하기에는 보완적인 무형재들이 부족하고 그들의 투자에 대한 파급을 누리는 것에 대한 확신도 적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무형 투자의 총 수준은 낮게 유지된다.


번역: 김영준

출처: http://www.aei.org/publication/how-intangible-assets-helped-big-tech-get-big/


       

▲ TOP

NO. 제 목 글쓴이 등록일자
293 최저임금 증가가 불러온 의도치 않았던 결과
Abigail R. Hall / 2018-11-12
Abigail R. Hall 2018-11-12
292 버블 경제에서 자본재는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Frank Shostak / 2018-11-08
Frank Shostak 2018-11-08
291 적자는 문제가 된다: 향후 몇 년 동안 부채 상환으로 인해 수조 달러가 소모될 것이다
Ryan McMaken / 2018-11-07
Ryan McMaken 2018-11-07
290 캐나다의 자본 투자 : 국제 비교
Steven Globerman, Trevor Press / 2018-11-06
Steven Globerman, Trevor Press 2018-11-06
289 미국 중산층의 기록적인 수입은 소득 불평등이 ‘상상 속의 도깨비’와 같은 것임을 보여준다
Mark J. Perry / 2018-11-05
Mark J. Perry 2018-11-05
288 주택금융위기는 어떻게 오스트리아학파의 정당성을 입증했는가
Brittany Hunter / 2018-11-02
Brittany Hunter 2018-11-02
287 ‘강도 귀족’ 이야기는 어떻게 생겨났고, 왜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가
Burton W. Folsom / 2018-11-01
Burton W. Folsom 2018-11-01
286 미국의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는 범죄율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Yu-Wei Luke Chu / 2018-10-31
Yu-Wei Luke Chu 2018-10-31
285 최저임금 인상은 어떻게 베네수엘라 상점들에 치명타를 입혔나
Hans Bader / 2018-10-30
Hans Bader 2018-10-30
284 민주당의 미래는 사회주의인가?
Jerome Woehrle / 2018-10-29
Jerome Woehrle 2018-10-29
283 대부분의 사회주의자들은 그들의 이념조차도 제대로 정의하지 못한다
Daniel J. Mitchell / 2018-10-26
Daniel J. Mitchell 2018-10-26
282 1930대로 회귀한 뉴욕시 교통 산업
Jason Snead / 2018-10-25
Jason Snead 2018-10-25
281 정부의 친환경 캠페인은 사실 쓰레기를 늘릴 뿐이다
Mia and Corinne Birau and Faure / 2018-10-24
Mia and Corinne Birau and Faure 2018-10-24
280 기본소득제도는 전에 시도된 적이 있다. 효과는 없었다
Vijay Menon / 2018-10-23
Vijay Menon 2018-10-23
279 탄산세에 대한 유예가 캘리포니아 주를 올바른 길로 이끌다
Willian F. Shughart II, Josh T. / 2018-10-22
Willian F. Shughart II, Josh T.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