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자본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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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Niels Veldhuis, Jason Clemens, Milagros Palacios, Steven Globerman,
The Flight of Capital From Canada
November 19, 2018

프레이저 연구소에 따르면, 삶의 질을 높이고, 부를 창출하는 작업인 사업 투자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캐나다는 지속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

캐나다의 재무부 장관, 빌 모르네우는 수요일에, 캐나다 정부의 가을 경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 정책의 변화를 포함할 수도 있는 이 발표는, 잠재적 투자자와 기업가들에게 중요한 신호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더 높은 세금과 증가하는 부채, 그리고 강화된 규제들이 캐나다를 투자하기에 훨씬 덜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었다. 하지만, 수요일의 발표는 정부 정책의 방향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하고 프레이저 연구소의 연구소장 닐스 벨드히스가 언급했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 내 기계, 설비류 투자는 2012년과 2017년 사이에 4.7퍼센트 감소했고, 지적 재산에 대한 투자 역시 동 기간에 14.8퍼센트 감소하였다.

이 두 지표는 생산성과 경제 성장을 보여주는 굉장히 중요한 지표이다.

지난 4년간, 미국의 GDP 대비 기업 투자 비율은 그대로였던 것에 비하면 - 2014년에는 13.5퍼센트, 2018년에는 13.6퍼센트 – 캐나다의 GDP 대비 기업 투자 비율은 13.7퍼센트에서 11.6퍼센트로 쪼그라들었다.

중요한 부분은, 캐나다 사람들이 투자할 곳을 찾아 해외로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사람들이 외국에 투자한 금액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약 74퍼센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캐나다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55.1퍼센트나 감소했다.

벨드히스는 “불행하게도, 우리는 전 방위적인 캐나다 자본 유출을 목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주의 경제 정책 발표는 캐나다 중앙 정부가 기업들과 투자자들에게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보다 효과적인 방식으로 다룰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번역: 조정환
출처: https://www.fraserinstitute.org/studies/flight-of-capital-from-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