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파이를 키우는 것에 반대하는 것이 반쪽짜리 생각인 이유

Amanda Snell and Patrick Tyrrell / 2019-01-02 / 조회: 13,181

 

cfe_해외칼럼_19-01.pdf

 

*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Amanda Snell and Patrick Tyrrell,
The Reasons Protectionists Want to Keep the Economic Pie From Growing Are Half-Baked
14 December, 2018

 

휴가철에는 가족들이 모여 맛있는 가족식사를 기대한다. 저녁식사가 끝나면 전통적인 디저트인 파이(pie)를 즐긴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것보다 더 나은 행복이 있을까?


그러나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휴가철 파이는 언제나 소비될 것이지만, 우리는 소위 말하는 경제적 파이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경제적 파이라는 용어는 주, 국가, 심지어 세계의 부의 양을 의미한다.


관세와 같은 보호주의 정책에 대한 지원은 경제성장이 제로섬 게임이라는 믿음에 기초한다. 즉, 무역에서 한 국가는 항상 다른 나라를 희생시키면서 이득을 본다.


실제로 전 세계의 부와 생산성은 제한되어 있지 않다. 수세기 동안 세계는 전례 없는 수준의 인간 발전과 경제 발전을 누려왔다. 인간 발전의 “하키 스틱”이라고 불리는 것에서, 아래 차트는 지난 250년 동안 세계 국내총생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위 그래프에 따르면 경제적 파이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무역 자유화와 노동 생산성 향상을 포함한 많은 요인들이 경제 성장에 기여한다. 이러한 원칙들은 개인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유시장경제의 중심에 있다.


그러나 부의 전반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미국과 같은 선진 경제국에서도 특정 분야에서 정부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가장 자주 언급되는 분야는 1980년쯤 정점을 찍고 그 후로 하락세인 제조업 분야이다. 일부는 다른 국가의 제조업과 경쟁을 하기 위해서 관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팩트를 짚어보면 비록 기술의 눈부신 진보가 제조업의 저숙련 노동자들에 대한 수요를 약화시켰을 지라도, 무역이 확장됨에 따라 미국의 제조업 분야는 더 발전하고 생산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정 분야를 외국 경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대신에,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여 더 많은 혁신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 국내와 국제 경제 발전은 상호 배타적이지 않으며, 자유 시장에서는 도태된 시장이 다른 효율적인 산업으로 유기적으로 대체된다.


혁신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가치를 창출하며, 제약 없는 경제는 이러한 상호 유익한 거래의 장을 마련한다.


그러니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경제적 파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경제 발전을 위한 가장 큰 촉매제는 보호주의가 아닌 자유시장이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자.


번역: 이희망
출처: https://www.dailysignal.com/2018/12/14/the-reasons-protectionists-want-to-keep-the-economic-pie-from-growing-are-half-baked/

       

▲ TOP

NO. 제 목 글쓴이 등록일자
383 로봇들이 우리를 실업자로 몰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Austin Pace / 2019-03-27
Austin Pace 2019-03-27
382 비싸고 비능률적인 재활용 쓰레기 프로그램이 쓰레기통으로 가고 있다
Eric Boehm / 2019-03-26
Eric Boehm 2019-03-26
381 피노체트, 프리드먼, 그리고 나
Christopher Westley / 2019-03-25
Christopher Westley 2019-03-25
380 미국의 노동자들이 그린 뉴딜 정책에 맞서다
Jon Miltimore / 2019-03-21
Jon Miltimore 2019-03-21
379 현대화폐이론(MMT)은 경제학이 아니다
Antony Davis, James R. Harrigan / 2019-03-20
Antony Davis, James R. Harrigan 2019-03-20
378 우체국이 법 위에 군림하는 것 때문에, 우리 모두는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Ross Marchand / 2019-03-19
Ross Marchand 2019-03-19
377 정부 셧다운: 탈중앙화가 답이다
Ryan McMaken / 2019-03-18
Ryan McMaken 2019-03-18
376 왜 우리는 아직도 사회주의의 ‘가치’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는가?
Steven Greenhut / 2019-03-15
Steven Greenhut 2019-03-15
375 백악관의 예산책정과 관련한 새로운 술수: 해외 전쟁예산에 불법이민 단속 예산 포함시키기
Eric Boehm / 2019-03-13
Eric Boehm 2019-03-13
374 최저임금의 인상은 회사들로 하여금 비정규직을 더욱 늘리게 만들 것이다
Ryan Bourne / 2019-03-06
Ryan Bourne 2019-03-06
373 뉴욕의 불법체류자들은 운전면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왔다
Courtney Joyner / 2019-03-05
Courtney Joyner 2019-03-05
372 로스엔젤레스에서 시행하는 유급휴가 정책 ‘Feel good’은 그 비용을 생각하면 더 이상 ‘기분 좋은’ 정책이라고 볼 수 없다
Shirley Svorny / 2019-03-04
Shirley Svorny 2019-03-04
371 평등에 대한 비극적인 집착
Jacob G. Hornberger / 2019-02-28
Jacob G. Hornberger 2019-02-28
370 이제 존스 법에 의한 금수조치를 철회할 때이다
Colin Grabow / 2019-02-27
Colin Grabow 2019-02-27
369 캐나다인들이 연말에 알아야 할 사실
Niels Veldhuis / 2019-02-26
Niels Veldhuis 201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