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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의 날에 군 공동묘지를 채운 거짓말들을 기억하자

James Bovard / 2018-11-22 / 조회: 8,169

 

cfe_해외칼럼_18-205.pdf

 

 

*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James Bovard
On Veterans’ Day, Remember the Lies That Filled Military Cemeteries
12 NOV, 2018


정치인들은 현재 미국 군인들에 경의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박수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시민들이 좀 더 좋은 기억력을 갖고 있다면, 선출된 공무원들은 박수 대신 타르와 깃털을 피해 도망치고 있을 것이다. 정치인들은 그들이 존경하는 참전용사들을 오랫동안 배신해 왔다.


2018년 재향군인의 날은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에 모였던 정치 지도자들의 모임에 의해 진행되었다.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 묘지에 예정되어 있었던 두 차례 방문 중 한 차례를 취소된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하였다. 트럼프는 어제 프랑스 미군묘지에서 연설하면서 “참전용사들이 한 세기 전 고귀한 목숨을 바쳐 지키려고 한 평화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그 평화는 군인들의 시신이 먼지로 변하기 훨씬 전에 이미 파괴되었다. 비록 미국 언론은 종전 기념일에 프랑스 대통령인 마크롱이 민족주의를 맹렬하게 비난한 것을 높이 평가했지만, 1917년과 1918년에 미군의 희생을 의미 없게 만드는 것에 일조한 베르사유 조약의 주요 제안자이자 당시 프랑스 지도자였던 조지 클레망소에 의해 종전은 비도덕적이게 됐다


미국 전쟁에 대해 거짓말하는 것은 오랜 역사가 있는 대통령의 전통이다. 4년 전 벨기에의 플랑드르 필드 묘지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사망한 미군에게 경의를 표하며 ”참호에서 버틴 군인들은 현재 우리가 그들의 후손인 덕분에 누리는 자유를 위해 기꺼이 싸우고 죽으려는 마음으로 단결되어 있었다.”라고 하였다. 사실, 그 전쟁은 사실상 모든 곳에서 자유를 위한 재앙이었다. 강제 징병 덕분에 젊은 미국 남성들은 감옥에 가거나 거짓된 겉치레에 의한 전쟁에는 선택을 할 수 있었다.


트럼프도 오바마도 제1차 세계대전에 관한 최고의 이야기꾼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수 없다. 그 타이틀은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이미 한 세기 전에 독차지하였다. 1916년에 “그는 우리를 전쟁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어.”라는 슬로건으로 가까스로 재선에 성공한 윌슨 대통령은 “세계는 민주주의를 위해 안전해야 한다.”는 이유로 미국을 전쟁에 내몰았다. 미국 의회가 독일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을 때 윌슨은 그 선포의 대상에 헌법까지 포함된 것처럼 행동했고, 자신의 전쟁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무자비하게 검열하고 박해했다. 윌슨은 심지어 의회에 국내에 사는 있는 적국 인들을 가두기 위해 수용소를 허가할 것을 촉구했다. 10만 명 이상의 미군이 전쟁 중 사망했고 50만 명의 미국인들이 전쟁으로 인해 퍼진 전염병인 스페인 독감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은 새로운 이상주의의 탄생이 아닌 혼란을 야기하였고 레닌, 무솔리니, 히틀러 그리고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도 다수의 독재자를 등장시켰다.


제1차 세계 대전은 해외에서 미국의 분쟁을 부추긴 속임수를 보여주는 예시가 된다. 재향군인의 날은 미국의 전쟁사는 동시에 잔혹한 정치의 역사라는 것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1846년 제임스 폴크 대통령은 멕시코 군대가 미국 국경을 넘어 미군 전초 기지를 공격했다고 거짓으로 선언한 후 미국인들을 전쟁터로 데려갔다. 그러나 그는 미국의 국경을 넓히고 남북전쟁으로의 길을 닦은 이 분쟁을 정당화시킨 명분에 대한 증거를 제시한 적이 없다.


1898년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이 스페인과 전쟁을 벌였을 때, 그는 외국의 영토를 합병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그는 필리핀 사람들(이미 가톨릭인 국가)을 “기독교화”하기로 한 후 마음을 바꾸었다. 필리핀 섬들을 미국의 지배하에 놓기 위해 필요했던 무자비한 진압으로 4천 명의 미군과 수십만 명의 필리핀 사람들이 사망했다.


1940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선거 유세에서: “여러분의 대통령은 이 나라가 전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라고 말하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루스벨트 대통령이 제 세계 2차대전을 민주주의를 위한 전쟁으로 묘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스탈린의 대부분의 동부 유럽의 지배권에 대한 요구를 비밀스럽게 받아줬다. 그 결과는 체코인, 헝가리인, 폴란드인, 그리고 다른 국민들에 대한 수십 년간의 억압이었다.


린던 존슨 대통령은 도미노와 같이 확산하는 공산주의(CIA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 내렸지만)를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베트남 전쟁을 크게 확대시켰다. 1965년 미 국방성의 한 비밀 메모에는 베트남에서의 미국 목표 중 70%는 단순히 “(보증인으로서의 명성에 어긋나는) 굴욕적인 패배를 피하는 것”이라고 적혀있었다. 6만 명에 가까운 미군들이 죽어서 정치인들은 본인들이 보존하는 척하는 국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게 되었다.


9/11 테러 이후, 미국은 알카에다를 무찌르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다. 알카에다의 최고 지도자들이 탈출한 후,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그 나라에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현대화하는 것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불행히도, 이후의 아프간 선거들은 완전히 사기 행위로 치달았고, 부패는 대부분 미국의 지원 덕택에 증가하였다.

부시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의 대량 살상 무기를 명분으로 2003년 이라크 침공을 정당화했다. 대량살상무기는 발견되지 않았고 부시는 미국이 이라크인들에게 민주주의를 가져 다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이후의 선거들을 조작하는 것을 도왔고 이라크 지도자들의 반대자들에 대한 잔혹한 탄압을 지지함으로써 이라크를 지속적으로 황폐화하는 광범위한 갈등들을 촉발시켰다.


정치인들은 그들이 흠모한다고 주장하는 군인들을 업신여긴다. 미군은 지금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라크, 시리아에서 차드, 예멘, 그리고 다른 지역들까지 14개 해외 국가들에서 싸우고 있다. 지난가을 니제르에서 미군 4명이 죽임을 당했을 때, 많은 의원은 미군의 배치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의회는 마찬가지로 2007년 Walter Reed 군 의료 센터에서 쥐로 인해 감염된 비위생적인 조건을 등한시했다. 정치인들은 재향군인들에게 본인들의 헌신을 홍보하기 위해 수백 개의 연설을 할 시간이 있었지만, 그들의 뒷마당에 진열되어 있던 군 병원의 황폐한 상태를 알아차린 국회의원은 거의 없었다.

패튼 장군은 1온스의 땀으로 1파인트의 피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몇 시간의 역사 공부가 앞으로 수많은 수의 무덤을 파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북한, 시리아, 그리고 다른 국가들을 무력으로 위협했다. 그의 호전적인 화법은 미국인들에게 더 늦기 전에 다음 번 무의미한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과거 전쟁에서의 어리석은 행동들과 기만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자극제가 되어야 한다.


재향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치인들이 어떤 핑계로든 싸우기 위해 해외로 군대를 파병하는 특권을 취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목표를 위한 가장 좋은 노력 중 하나는 군인들을 죽게 한 거짓말들을 기억하는 것이다.


번역: 이선민
출처: https://www.cato.org/blog/midterms-nort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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