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
*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Shane Tews,
How 5G Wireless Will Bring Innovation to Main Street America
13 September, 2018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5세대 또는 5G 무선 네트워크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 정부가 구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야 한다. 미국 가정의 현재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초당 6.5메가바이트이지만, 5G는 초당 최대 500메가바이트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이 속도는 스마트 인프라, 무인 자동차 등과 같은 전송 및 다운로드 기능과 전력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5G는 더 짧은 대기시간과 더 빠른 데이터의 이동을 의미한다. 5G 네트워크 장비는 기존 무선 네트워크를 완전히 업그레이드하지 않고도 기존 모바일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인프라에 연결할 수 있다. 5G는 기존 4G 인프라를 지원하여 4G 및 LTE 기술과 공존할 수 있고, 기존 3G까지도 호환 가능하다. 그러나 모바일 네트워크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진화할 필요가 있다.
이번 주 초 미국기업연구소(AEI) 소속 로슬린 레이튼이 설명한 바와 같이, 5G 네트워크는 “대형 이동식 타워가 아니라 가로대에 부착된 신발 상자 크기의 여러 작은 셀”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약 2,75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전역에 5G를 제공할 것으로 추산되지만, 지역 정부의 전력 공급망과 가로등 장비 배치 승인 여부도 부분적으로 신기술이 지역사회에 얼마나 빨리 보급되는지를 결정할 것이다.
많은 지방정부는 신기술 적용을 힘들게 하는 오래된 규제 때문에, 광대역 구축을 관리하는 규칙을 변경할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 대규모 모바일 타워 구축 규정은 소규모의 셀 집합의 이치에 맞지 않으며, 지역 공무원들은 규칙을 현대화하고 지역 어플리케이션 요금 구조를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방 정부가 기반 시설의 증축을 지원한다는 것을 꼭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시간을 끌며 소규모의 셀 배치 계획을 오래 검토하면서, 지방 정부 비용을 부풀릴 뿐이다. 과도한 지역 규제비로 5G 배치 속도를 늦추는 것은 지역 시민들의 인터넷 품질 및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희생시킬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연방통신위원회(FCC) 집행위원인 브랜든 카는 과도한 지역 사용료를 줄이고 도입 속도를 향상시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 자산을 관리할 때 지방 정부의 질문과 검토는 당연하다. 그래서 최종결정에 대한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것은 모든 정당에게 도움이 된다. 카 위원은 “샷 클락”이라고 하는 FCC가 사용하는 도구를 제안했다. 이 접근방식은 소규모 셀 허가 요청 검토 일정을 작성하여 질문 및 응답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카의 세 번째 제안은 지방 정부가 오늘날의 디지털 기술 발전을 지원하지 않는 낡은 정책을 검토하고 제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소규모 셀 배치 비용이 절감되고 지역 사회가 최신 기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5G 무선 기술은 미국지역 경제에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을 약속한다. 이 기술은 지역 경제를 개선하고 지방 정부가 자체의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이것이 샬롯, 인디애나폴리스, 오클라호마시티, 롤리, 웨이코와 같은 도시들이 5G 네트워크 허브에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이 도시들은 5G 기술 중심지를 구축함으로써 중소기업에 투자 비용 없이 많은 대형 기관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경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을 가속화한다.
시민들에게 5G 무선 기술의 더 빠르고, 더 반응적이며, 더 광범위한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 및 연방 정부는 5G 인프라 개선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번역: 이희망
출처: http://www.aei.org/publication/how-5g-wireless-will-bring-innovation-to-main-street-america/
| NO. | 제 목 |  |
글쓴이 | 등록일자 |
|---|---|---|---|---|
| 383 | 로봇들이 우리를 실업자로 몰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Austin Pace / 2019-03-27  |
|
||
| 382 | 비싸고 비능률적인 재활용 쓰레기 프로그램이 쓰레기통으로 가고 있다 Eric Boehm / 2019-03-26 |
|
||
| 381 | 피노체트, 프리드먼, 그리고 나 Christopher Westley / 2019-03-25 |
|
||
| 380 | 미국의 노동자들이 그린 뉴딜 정책에 맞서다 Jon Miltimore / 2019-03-21 |
|
||
| 379 | 현대화폐이론(MMT)은 경제학이 아니다 Antony Davis, James R. Harrigan / 2019-03-20 |
|
||
| 378 | 우체국이 법 위에 군림하는 것 때문에, 우리 모두는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Ross Marchand / 2019-03-19 |
|
||
| 377 | 정부 셧다운: 탈중앙화가 답이다 Ryan McMaken / 2019-03-18 |
|
||
| 376 | 왜 우리는 아직도 사회주의의 ‘가치’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는가? Steven Greenhut / 2019-03-15 |
|
||
| 375 | 백악관의 예산책정과 관련한 새로운 술수: 해외 전쟁예산에 불법이민 단속 예산 포함시키기 Eric Boehm / 2019-03-13 |
|
||
| 374 | 최저임금의 인상은 회사들로 하여금 비정규직을 더욱 늘리게 만들 것이다 Ryan Bourne / 2019-03-06 |
|
||
| 373 | 뉴욕의 불법체류자들은 운전면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왔다 Courtney Joyner / 2019-03-05 |
|
||
| 372 | 로스엔젤레스에서 시행하는 유급휴가 정책 ‘Feel good’은 그 비용을 생각하면 더 이상 ‘기분 좋은’ 정책이라고 볼 수 없다 Shirley Svorny / 2019-03-04 |
|
||
| 371 | 평등에 대한 비극적인 집착 Jacob G. Hornberger / 2019-02-28 |
|
||
| 370 | 이제 존스 법에 의한 금수조치를 철회할 때이다 Colin Grabow / 2019-02-27 |
|
||
| 369 | 캐나다인들이 연말에 알아야 할 사실 Niels Veldhuis / 2019-02-26 |
|
cfe_해외칼럼_18-17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