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로고
정보
네트워크
교육
FreeTube
오디오클립
도서
CFE 소개
ENG Facebook YouTube search

브리티쉬 컬럼비아(B.C) 공무원들은 동등한 입장의 민간 부문 근로자보다 7.5% 더 높은 임금을 받았다

Charles Lammam / 2018-08-07 / 조회: 12,672

cfe_해외칼럼_18-141.pdf

 


*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Charles Lammam,
Government Employees in B.C. Paid 7.5 per cent Higher Wages Than
Comparable Private-sector Workers,
26 July, 2018

 

 

캐나다 공공정책 싱크탱크 프레이져 연구소의 최신 연구에 의하면 작년 B.C 지역 공무원들은 민간 부문의 근로자들보다 평균적으로 7.5% 더 높은 임금을 받았고, 훨씬 더 많은 부가 혜택을 누렸다.


정부가 수십만 명의 공무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200여건의 신규 계약 협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와 민간 부문 간 임금과 혜택 차이의 이해가 더욱 중요해졌다.


“정부 부문의 보상금을 민간 부문과 연계하는 것은 B.C 정부가 서비스를 축소하지 않고 지출을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납세자에 대한 공정성도 유지할 수 있다.”고 “브리티쉬 컬럼비아 정부와 민간 부문 간 보상 비교”의 저자이자 프레이져 연구소 재정 부문 과장인 Charles Lammam이 말했다.


본 연구는 연방, 지방 및 자치 단체 근로자를 포함한 B.C 지역 공무원들이 민간 부문의 근로자들보다 평균적으로 7.5% 더 높은 임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러한 임금 격차가 각 부문의 연령, 성별, 교육, 임기, 직업 유형 간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임금은 전체 보상의 일부에 불과하다. B.C 지역 공무원들은 훨씬 더 많은 부가 혜택들을 누리고 있다. 다음을 살펴보자.


B.C 지역 공무원 10명 중 약 9명(86.3%)은 보장된 복리후생인 연금 혹은 퇴직급여가 정해져 있다. 그에 비해 민간 부문 근로자들은 10명 중 약 1명(7.9%)만이 그러하다. B.C 지역의 공무원들은 민간 부문 근로자들보다 평균적으로 1.9년 더 일찍 퇴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C 지역 공무원들은 민간 부문의 근로자들보다 개인적인 사유로 인한 휴가를 49%나 더 많이 가진다. 더 나아가 공무원들은 더 높은 직업 안정성을 누리지만, 민간 부문의 근로자들에 비해, 직장에서 해고될 가능성이 거의 6배나 낮았다.


“물론, B.C는 자격을 갖춘 공무원들을 유지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보상을 제공해야 하지만, 공공부문이 누리는 임금과 혜택은 민간 부문과는 다른 세상 이야기다”며 Lammam는 마무리 지었다.


번역: 이희망
출처: https://www.fraserinstitute.org/sites/default/files/comparing-government-and-private-sector-compensation-in-bc-newsrelease.pdf

       

▲ TOP

NO. 제 목 글쓴이 등록일자
386 데이터는 인간에 의해 생성되고 인간을 통해 말한다
Peter G. Klein / 2019-04-01
Peter G. Klein 2019-04-01
385 메릴랜드 주 입법부가 시간당 15$의 최저임금을 통과시키다
Hans Bader / 2019-03-29
Hans Bader 2019-03-29
384 돈은 부의 원천이 아니다
Richard M. Salsman / 2019-03-28
Richard M. Salsman 2019-03-28
383 로봇들이 우리를 실업자로 몰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Austin Pace / 2019-03-27
Austin Pace 2019-03-27
382 비싸고 비능률적인 재활용 쓰레기 프로그램이 쓰레기통으로 가고 있다
Eric Boehm / 2019-03-26
Eric Boehm 2019-03-26
381 피노체트, 프리드먼, 그리고 나
Christopher Westley / 2019-03-25
Christopher Westley 2019-03-25
380 미국의 노동자들이 그린 뉴딜 정책에 맞서다
Jon Miltimore / 2019-03-21
Jon Miltimore 2019-03-21
379 현대화폐이론(MMT)은 경제학이 아니다
Antony Davis, James R. Harrigan / 2019-03-20
Antony Davis, James R. Harrigan 2019-03-20
378 우체국이 법 위에 군림하는 것 때문에, 우리 모두는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Ross Marchand / 2019-03-19
Ross Marchand 2019-03-19
377 정부 셧다운: 탈중앙화가 답이다
Ryan McMaken / 2019-03-18
Ryan McMaken 2019-03-18
376 왜 우리는 아직도 사회주의의 ‘가치’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는가?
Steven Greenhut / 2019-03-15
Steven Greenhut 2019-03-15
375 백악관의 예산책정과 관련한 새로운 술수: 해외 전쟁예산에 불법이민 단속 예산 포함시키기
Eric Boehm / 2019-03-13
Eric Boehm 2019-03-13
374 최저임금의 인상은 회사들로 하여금 비정규직을 더욱 늘리게 만들 것이다
Ryan Bourne / 2019-03-06
Ryan Bourne 2019-03-06
373 뉴욕의 불법체류자들은 운전면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왔다
Courtney Joyner / 2019-03-05
Courtney Joyner 2019-03-05
372 로스엔젤레스에서 시행하는 유급휴가 정책 ‘Feel good’은 그 비용을 생각하면 더 이상 ‘기분 좋은’ 정책이라고 볼 수 없다
Shirley Svorny / 2019-03-04
Shirley Svorny 201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