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로고
정보
네트워크
교육
FreeTube
오디오클립
도서
CFE 소개
ENG Facebook YouTube search

자유기업원, “미국 교육개혁, 교육부 역할 조정 및 교육거버넌스 재구조화 시사점 커”

자유기업원 / 2025-06-17 / 조회: 22       한경일보

자유기업원 리포트 “한국 교육거버넌스 재구조화 방향” 발간

중앙집권 해소, 교육자치 확대, 정치로부터의 독립이 핵심

미국 교육부 폐지 구상, 한국 교육개혁 논의에 새로운 방향 제시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은 9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교육부 폐지 추진 사례와 정책적 배경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교육거버넌스 개편 방향을 제시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미국 ‘교육부 폐지’ 구상 분석을 통한 한국 교육거버넌스 재구조화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었으며, 선애경 고려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연구교수가 집필했다. 본 보고서는 자유기업원 ‘CFE Report No.18’에 수록되었다.


보고서는 미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 교육부 중앙 권한의 조정 및 국가교육위원회 역할 강화 ▲ 시·도교육청 중심의 지방교육체제로의 전환 ▲ 국고보조금 구조 개편 및 포괄보조금 확대를 통한 지방교육청의 재정 자율성·책임성 강화 등을 제안했다.


특히 보고서는 미국 교육개혁이 중앙집권 해소와 교육자치 확대, 정치적 독립성 확보를 핵심 목표로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2025년 3월, 트럼프 전 대통령은 행정명령 14242호를 통해 연방 교육부의 단계적 폐지를 지시했으며, 헤리티지재단은 ‘Project 2025’를 통해 교육 기능을 재무부, 법무부 등 타 부처로 분산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선 교수는 “중앙집권적 교육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율성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교육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부는 정책 기획과 부처 간 협력에 집중하고, 유·초·중등 교육의 운영은 시·도교육청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자유기업원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한국 교육개혁 논의에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하고, 교육행정의 분권화를 위한 공론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TOP

NO. 제 목 등록일자
9372 기업 자유가 성장 동력… 자유기업원, 정부 목표에 ‘환영’
자유기업원 / 2025-06-17
2025-06-17
9371 자유기업원, “미국 교육개혁, 교육부 역할 조정 및 교육거버넌스 재구조화 시사점 커”
자유기업원 / 2025-06-17
2025-06-17
9370 새정부 잠재성장률 3% 목표, 환영·기대·바람
자유기업원 / 2025-06-13
2025-06-13
9369 자유기업원 “잠재성장률 3% 달성 위해…기업 자유 보장 제도개혁 필수”
자유기업원 / 2025-06-12
2025-06-12
9368 한국 교육체계, 지방교육자치 강화·통합교육 거버넌스 구축 중요
자유기업원 / 2025-06-11
2025-06-11
9367 자유기업원 “미국 교육부 폐지 구상, 한국 교육거버넌스 재구조화 시사”
자유기업원 / 2025-06-10
2025-06-10
9366 미국 정부효율부(DOGE), 한국 행정개혁 모델로 참고 가치 커
자유기업원 / 2025-06-05
2025-06-05
9365 자유기업원, " 정부효율부, 행정개혁 모델로 참고 가치 커"
자유기업원 / 2025-06-05
2025-06-05
9364 자유기업원 “미국 정부효율부, 행정개혁 전담부처 모델…한국도 참고할 만”
자유기업원 / 2025-06-05
2025-06-05
9363 “하청업체가 어겼으면 그 업체만 처벌해라”…중대법 판결에 건설업계 ‘숨통’
자유기업원 / 2025-05-21
2025-05-21
9362 "공공부문 임금체계 개편, 직무·역량·성과 중심 전환 시급"
자유기업원 / 2025-05-21
2025-05-21
9361 자유기업원 “공공부문 임금체계, 연공급 아닌 직무·역량 중심으로 개편 시급”
자유기업원 / 2025-05-21
2025-05-21
9360 법원 "현장관리 하청업체가 하는데 원청업체에 같은 책임 물어선 안돼"
자유기업원 / 2025-05-21
2025-05-21
9359 넥서스포럼 창립 기념 정책세미나…“국가 개입보다 민간 자율, 경직된 제도보다 유연성 필요”
자유기업원 / 2025-05-20
2025-05-20
9358 자유기업원, 3040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결성된 ‘넥서스포럼 창립 기념 정책세미나’ 개최
자유기업원 / 2025-05-19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