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값이 인정되는 곳 시장경제!

박상준 / 2023-11-29 / 조회: 198

노력도 시장경제에 속한다. 흔히 좋아하는 취미에 불을 붙여 노력을 깃들이면 노력의 크기 여하에 따라 발생되는 결과값도 달라진다. 누군가는 노력이라는 두글자를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누군가는 옮기며 결과값에 대한 차이를 발생시키고 차등에 따른 결과치를 받아들이며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나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이며 헌혈 200회 이상을 진행한 헌혈유공자이다. 누군가는 내가 기울인 노력값을 기질과 같은 것으로 치부하고 시기질투와 같은 변수값으로 적용시키고 말지만 나는 자유시장경제의 원리에 적합하다고 본다. 대한민국 인재상에 걸맞는 인재를 추천해달라는 공고문과 스스로 주변인의 추천장을 받아 도전할 수 있는 과제가 정부와 관계된 유관 부처로부터 명시되고 도전하고픈 전국팔도의 청년들이 일제히 도전장을 내민다. 공정한 심사와 판단을 위해 각 전형 일정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고 도전자들은 그에 맞게 준비를 한다. 자신이 수상해야 될 이유를 피피티로 자료화 해서 면접을 치르고 어필한다. 보다 원활하고 확실한 어필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각각의 개인이 얼마나 설정하느냐는 자유시장경제 체제의 원리와 같이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공정한 최후 심사를 거쳐 당선자와 낙선자가 결정된다. 준비성과 노력값에 개개인의 역량이 더해져 결과는 극명하게 갈린다.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대다수의 공개 경쟁은 누구나 도전할 수는 있지만 노력과 준비여하에 따라 모두가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는 없다는 말이다. 이 원칙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자유시장경제체제가 허용되지 않는 사회(공산)주의체제로 옮겨가야만 할 것이다. 내가 위 전형을 거쳐 2019년도에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을 때 많은 이들에게 박수세례와 인정을 받았다. 성공도 마찬가지며 성과가 나오는 모든 일들의 이면엔 그에 걸맞는 노력값이 더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헌혈도 매한가지다. 작년에 200회 이상 달성한 결과값에 따른 제시된 보상과 축하, 감사함을 전달 받았다. 누구도 하라고 등떠밀지도 협박을 통해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도전을 했던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결과는 누구에게나 똑같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더 나은 결과를 쟁취할 수 있다. 만약 내가 인재상 준비 도중에 포기한다고 해서 그럴거면 애초부터 다른 도전자에게 양보하지 그랬느냐는 식의 겁박이나 따져묻는 이가 있는가?


도전도 내 선택이고 노력도 결과도, 중도에 스스로 포기하는 것도 끝까지 가는 것도 모든 것이 자신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원리가 자유시장경제의 원리이다. 살다보니 사회가 불평등하다고 불평하는 이들이 꽤나 있다는 걸 자연스레 알게 되었다. 직장에서 A, B, C가 동시에 진급 차수라 진급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을 땐 공개 경쟁구도가 펼쳐진다. 누군가는 진급이 되고 누군가는 진급에서 누락된다. 올림픽 경기에서도 보면 금메달 수상자는 가만히 있지만 은메달 수상자 즉 2위가 트집을 잡거나 이의제기를 하는 경우가 다수이듯이 진급이 되고 안되고에 대한 문제에서도 된 이는 되지 않은 이에 비해 노력값을 더 지불해 최선을 다함으로서 진급을 쟁취해낸 것 아닐까? 세상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일에 불평을 하기보다 자유시장경제와 공개경쟁에서 좋은 결과가 나기 위한 노력과 정당한 행동값을 실천으로 투자해보기를. 그것이 하지 않았다고 비합리적인 처우를 당하고 개인의 인권이나 권리를 침해당하는 불평등시대 때의 개개인 삶보다 훨씬 멋지고 아름다운 결과를 얻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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