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동일노동 동일임금

최현우 / 2021-12-21 / 조회: 538

세계에는 여러가지 스포츠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야구, 축구, 배구, 농구, 테니스 등등 많은 대회 경기들을 많이 보며 살아간다. 상금이 엄청 많은 대회와 상금이 적은 대회도 있고, 남자만 참가할 있는 대회와 여자만 참가할 있는 대회가 있다. 여기서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보통 남자 대회의 상금이 여자 대회의 상금보다 높다는 것을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할 있다. 여자들은 이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었을까?


살면서동일 노동 동일 임금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같은 가치를 가지는 노동에 대해서는 성별, 연령, 신분 등에 따라 차별하지 말고 같은 임금을 줘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전부터 스포츠에 대해서 동일 노동 동일 임금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여러가지 문제들을 뉴스를 통해 쉽게 접할 있었고, 대부분 여자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보다 연봉이 적다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2019년에 개최했던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우승을 하는 순간, 관중석에서 “Equal Pay!”라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 동일 임금을 외친 것이다. 미국 남자 월드컵 성적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남자 월드컵 선수들보다 적은 돈을 받기 때문이다.


또한 남자 월드컵의 우승 상금은 3800만달러, 여자 월드컵의 상금은 400 달러로, 같은 우승이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적은 상금을 받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당연히 똑같은 우승이면 똑같은 상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있다. 하지만 스포츠에서는 다르다. 2018 남자 월드컵의 수익은 60 달러, 2019 여자 월드컵의 수익은 1 1300 달러로 남자와 여자의 수익 차이가 심하다. 수익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우승상금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른 상황에는 골프가 있다. 미국 남자 골프 상금은 4 1400만달러, 미국 여자 골프 상금은 7130 달러로, 상금에 6 차이가 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에 대해 여자 골프의 상금을 남자 골프의 상금과 비슷하도록 높여 달라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상금 차이를 줄이기 위해 여자 골프의 상업적 효과를 구축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있는 것은 남자 골프가 여자 골프보다 관심이 많고 상업적으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상금이 많다고 있다.


이와 반대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 남자 프로 골프가 한국 여자프로 골프보다 대회 수도 적고, 상금도 남자 146억원 여자 253억원으로 여자보다 적다. 만약 스포츠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돈에 대해서 불리하게 작용한다면, 여자 골프의 상금보다 남자 골프의 상금이 적은 경우는 없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은 여자에게 불리하게 작용된다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골프에 대해 남자 선수들의 실력이 좋지 않고 관심도 여자 선수들보다 적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했던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말하면 스포츠에서는 사람들의 관심은 돈이며, 시장경제이다. 어떤 대회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을수록 대회의 상금은 높다. 또한 사람에 대해 관심이 높으면, 사람의 연봉이 높은 것이다. 예를 들면, 남자 축구 선수 연봉 1위는 리오넬 메시로 연봉 9200만달러이고, 여자 축구 선수 연봉 1위는 아다 헤게르베르그로 연봉 39만달러로 차이가 많이 난다. 아다 헤게르베르그 선수보다 메시의 흥행 성적이 제일 좋기 때문이다. 메시가 가장 많은 돈을 벌어 주니, 능력으로 벌어온 금액에 따라 그의 연봉이 책정된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것은 능력에 의해 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시장 경제에 의해 흘러가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을 무시하고 똑같은 , 똑같은 대회, 똑같은 성적이라고 똑같은 돈을 원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스포츠에서는 단지 여성이라고 돈을 받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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