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2021 자유의 밤’ 시상식 개최…‘자유경제입법상’ 등 시상

자유기업원 / 2021-12-07 / 조회: 2,500


[보도자료] 자유기업원 ‘2021 자유의 밤’ 시상식 개최…‘자유경제입법상’ 등 시상.hwp


- '자유경제입법상’ 조해진, 김석기, 박수영, 배현진 등 의원 부문 수상

- 올해의 '자유인상’에는 신중섭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뽑혀


자유기업원이 '2021 자유의 밤’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유시장경제를 구현하는 (재)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은 “12월 6일 (월)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2021 자유의 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손경모 자유인문학회 회장, 박수영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조해진 국회의원, 심범섭 인포벨 회장, 이재하 남서울대 교수, 곽은경 자유기업원 기업문화실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안재욱 자유기업원 이사장, 신중섭 강원대 명예교수, 강위석 시인, (제공: 자유기업원)


자유기업원은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자유주의를 빛낸 각 분야의 인물을 선정하여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시상은 △자유기업인상 △자유경제교육상 △자유경제입법상 △자유등대상 △자유미래상 △자유인상으로 총 6개 부문이다.


이번 시상식 행사에는 안재욱 자유기업원 이사장과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곽은경 자유기업원 기업문화실장을 비롯하여 수상자인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및 신중섭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이재하 남서울대학교 교수, 심범섭 인포벨 대표, 손경모 자유인문학회 회장, 강위석 시인 등이 참석하였다.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일정상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자유경제입법상’은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평가하여 자유주의와 시장친화적인 활동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수상의 영예는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시),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갑), 배현진 의원(서울 송파구을)에게 돌아갔다.


조해진 의원은 지자체의 금품 살포행위를 제한하는 법 발의를 통해 포퓰리즘을 방지하여 국정이 건전하고 질서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김석기 의원은 원전 가동을 위한 휴지기 도입을 제안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자원 운영을 위해 힘썼다. 박수영 의원은 보건복지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보건부를 신설하고, 복지분야는 고용노동부로 이관하는 등 정부조직 효율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 배현진 의원은 1주택 실소유자의 종합부동산세 감면안을 발의한 점이 인정되어 본 상이 수여되었다.


'2021 올해의 자유인상’에는 신중섭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되었다. 신중섭 교수는 강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신 교수는 포퍼, 하이에크, 로티의 자유주의 사상을 연구했으며 한국과학철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자유주의 시리즈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의 저자이자 <치명적 자만>의 역자이다. 자유기업원은 우리 사회에 자유주의 정착을 위해 일생을 헌신해온 분들을 기리기 위하여 '자유인상’을 제정하여 2014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자유기업인상’은 심범섭 인포벨 회장이 수상했다. 심범섭 회장은 '인포모셜’을 도입해 광고업계 패러다임을 바꾸고 유통 틈새시장을 개척한 사업가이다. 이러한 혁신 경영을 통한 시장 자유 증진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자유경제교육상’은 이재하 남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받게 되었다. 이재하 교수는 대학 내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오랜 기간동안 시장경제원리와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전파하는데 기여한 점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자유미래상’ 수상자는 손경모 자유인문학회 회장이다. '자유미래상’은 현실의 장벽을 이겨내며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자유주의를 전파하는데 공헌한 청년에게 주는 상이다. 손경모 회장은 자유인문학회를 운영하며 자유주의 사상 전파 및 청년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다.


'자유등대상’ 수상자는 강위석 시인이다. '자유등대상’은 자유주의를 전파하는데 공헌한 사회 원로에게 주는 공로상이며 금년에 신설되었다. 강위석 시인은 1960년 등단 이후 <향기나는 사람들>, <알지 못할 것의 그림자> 등의 작품을 출간하였으며 월간 에머지의 대표이사 및 편집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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