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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나라 고전 소설인 흥부전 아시나요?
대다수 사람은 소설 속 흥부는 다친 제비를 도와주는 선한 인물로, 놀부는 욕심 많은 악한 인물로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작 중 놀부는 개인주의자 일까요?
놀부는 그저 이기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의 인물일 뿐, 개인주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개인주의자로서의 신념이나 가치관은 소설 속 어디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놀부의 행동을 보고 개인주의라고 말하는 건 어쩌면 놀부처럼 염치없고 이기적인 사람을 개인주의자라고 오해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올바른 개인주의가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에게 <왜 개인주의가 문제일까?> 를 추천합니다.
(내레이션: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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