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낭송] 복거일 - 저자 후기

복거일 / 2020-06-09 / 조회: 253



저자 후기 중


보슬비 내리는 소리에

옆집 아기 늦잠 자겠네. 

봄비 내리니 

뒷산 진달래 봉오리 생기 돌겠네. 

봄비 젖으면 

냇가 버들 물이 오르고 

부모님 잠드신 무덤 잔디는 

속잎 나겠네. 

이 봄비 그치면 

곶미 골짜기 눈 녹아 흐르고 

우리 식구들 가슴에도 

햇살 들겠네.


지은이: 복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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