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시간을 달리는 남자] 이승만의 7가지 업적

자유경제원 / 2017-01-16 / 조회: 10,602       경제풍월

[이코노미톡]

이승만의 7가지 업적
시간을 달리는 남자

남정욱·윤서인 엮음, 백년동안 출판대한민국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7가지 업적을 정리한 ‘시간을 달리는 남자’가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과 도서출판 백년동안에 의해 출간됐다. 자유경제원은 대한민국 건국이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인데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대통령이 남긴 수많은 업적을 정리한 책을 출간하여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싶은 소망이라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특히 초대 대통령에 대해 막연한 오해와 불신을 갖고 있는 2030 세대를 위한 ‘이승만 설명서’의 성격임을 덧붙였다.

책 제목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인류의 근․현대 문명사에서 아주 드물고 희귀하게 등장하는 ‘시간 여행자’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한다.
우남 이승만은 대한민국에 너무나 큰 선물을 안겨줬다. 그 선물이 더욱 귀한 이유는 받을 당시에는 뭘 받았는지, 얼마나 귀한 것인지 몰랐지만 나중에 그 의미를 알게 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승만의 선견지명으로 대한민국은 근대화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고, 번영의 길로 들어 설 수 있었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그 선물을 7가지로 요약 정리했으니 곧 우남의 선물 리스트인 셈이다.

▲ 임인식, '대한민국 정부수립 기념식장'. 중앙에 이승만 대통령을 중심으로 좌측에 맥아더 장군, 우측에 윤치영 내무부장관이 있다.(사진=서울역사박물관)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도입, 자유의 가치를 천명한 국가 건립, 한미상호방위조약, 공산주의에 대한 경계, 농지개혁, 교육개혁, 그리고 해양문명으로의 대전환 등이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남정욱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공동대표, 윤서인 만화가 공동으로 엮고 권혁철 자유경제원 자유기업센터 소장,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김용삼 동원대 특임교수, 남정욱 공동대표, 류석춘 연대 사회학과 교수,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조우석 문화평론가 등이 집필했다.

[본 기사는 월간 경제풍월 제210호 (2017년 2월호) 기사입니다]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econotalking@hanmail.net

<저작권자 © 경제풍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OP

NO. 제 목 등록일자
8790 [논설실의 서가] 번영을 위한 지름길
자유기업원 / 2022-03-20
2022-03-20
8789 [원 클릭 시사] 세금해방일
자유기업원 / 2022-03-17
2022-03-17
8788 `친시장` 윤석열 정부, 손질할 기업 규제는
자유기업원 / 2022-03-14
2022-03-14
8787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정부 과제는 민간 일자리 육성
자유기업원 / 2022-03-14
2022-03-14
8786 “한국, GDP 대비 자산세 비중 OECD 공동1위”
자유기업원 / 2022-02-23
2022-02-23
8785 한국, GDP 대비 자산세 비중 OECD 공동1위....종부세 부담 가장 커
자유기업원 / 2022-02-23
2022-02-23
8784 “소득주도성장 등으로 국가채무 5년간 440조원 늘었다”
자유기업원 / 2022-02-21
2022-02-21
8783 "소득주도성장으로 5년간 국가 채무 440조원 증가"
자유기업원 / 2022-02-21
2022-02-21
8782 “일주일만에 규제 입법 뚝딱…정치 논리가 시장 기능 떨어뜨려”
자유기업원 / 2022-02-07
2022-02-07
8781 "수탁위, 대표소송 남발 불보듯…이사회 보신주의만 부추길 것"
자유기업원 / 2022-02-07
2022-02-07
8780 “위헌적 요소 다분한 중대재해법, 입법보완 시급”
자유기업원 / 2022-01-19
2022-01-19
8779 "중대재해법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등 연좌제적 형법"
자유기업원 / 2022-01-19
2022-01-19
8778 최준선 교수 "최태원 지분 인수, 공정거래법 위반 아니다"
자유기업원 / 2021-12-23
2021-12-23
8777 `실트론 부당이익` 최태원 과징금 16억원
자유기업원 / 2021-12-22
2021-12-22
8776 최태원 ‘책임경영’ 발목…재계 “기업 투자 위축” 반발
자유기업원 / 2021-12-22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