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Mark J. Perry,
Backfire economics: BMW edition,
November 8, 2018
무역전쟁의 지속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자동차 산업을 중국으로 이전시킬 수 있다.
(아래의 내용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미국 내 산업 이전에 대한 기사의 발췌문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올해 회사의 이익이 3억 4400만 달러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BMW는 중국 내 BMW공장에서 더 많은 SUV를 생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미 – 중 무역전쟁의 영향을 받은 이 회사의 순이익은 3분기에 약 24퍼센트 정도 감소하였다.
컨퍼런스 콜에서 최고재무관리자 니콜라스 피터는 “우리는 다음주까지 어떤 모델을 중국에서 생산할지 결정할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2017년, BMW는 미국 그리어 공장에서 중국으로 2억 3700만 달러에 달하는 81,186대의 차량을 수출했다. 하지만, 올해 7월 6일, 중국은 미국산 자동차들에 대한 관세를 25퍼센트에서 40퍼센트로 인상했다. 이는 같은 날,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34억 달러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한 보복관세의 성격이었다.
회사의 대변인 켄 스파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만일 무역 전쟁에서 촉발된 이러한 관세가 미국에서의 BMW의 생산과 판매의 경쟁력을 저하시킨다면, “미국 공장의 수출량이 크게 줄어들 것이고, 이는 미국 내의 투자와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언급했다. 중국의 미국산 자동차 수입관세가 인상됨에 따라, BMW는 미국의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소매가를 4퍼센트에서 7퍼센트 정도 인상하게 되었다.
BMW 그룹의 회장 하랄드 크뤼거는 수요일 오전, “미-중 무역분쟁이 전 세계 경제를 긴장시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저자 : 18세기부터 지금까지, 국제 무역에 관한 학술적 규범이 없다는 사실은 굉장히 유감스럽다. 다만, 우리는 광범위하고 많은 양의 자료와 경험적 준거들을 통해 보호주의로 인해 촉발된 무역전쟁은 분명히 악영향을 끼칠 것임을 알 수 있다.
번역: 조정환
출처: http://www.aei.org/publication/backfire-economics-bmw-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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