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Lawrence W. Reed, Rafael Ribeiro,
Liberty Is on the Rise in Brazil
13 January, 2020
2억 1천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의 대국, 브라질은 자유와 시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땅과 같다. 비록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브라질 국민의 생각과 브라질 정부의 공공 정책 모두 이제는 국가주의에서 많이 멀어져 있다.
밀턴 프리드먼,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그리고 루드비히 폰 미제스와 같은 학자들의 저서들은 브라질 서점에서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나아가, 브라질의 자유주의자 로베르토 캄포스도 이제 점점 유명세를 얻어가고 있다. 브라질은 이제 과거의 반(反)자유주의 사상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변화의 바람
브라질 사람들은 이제 세금으로 만들어진 허울 좋은 공약들 대신, 진정한 결과물들을 요구하고 있다. 브라질 연방 의회와 지방 의회 모두에서 자유주의 바람이 일고 있다. 민영화와 같은 단어는 더 이상 해롭다고 여겨지지 않으며, 과세와 같은 단어들은 이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 두 배 가량 증가한 브라질 국민의 주식 투자액과 케인스보다 미제스를 더 많이 검색하는 사회 현상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브라질 사람들은 항상 기업가정신을 보여주었고, 예속보다 자유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소수의 진보주의자들이 사회를 통제하고, 기계적으로 부를 재분배하려 했던 시도는 국가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고, 브라질의 번영을 저해하였다. 번영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직 할 일이 많다.
대학가를 물들이는 자유
브라질의 미래 리더들이 공부하고 있는 브라질 대학가에 자유의 씨앗을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omo Se Preparar Para Uma Economia Liberal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Faro Editorial의 편집자, Pedro Almeida는 Mr. Reed의 책 출판의 배경을 이렇게 서술한다:
우리는 브라질이 거대한 정치적, 경제적 변혁을 맞이하고 있는 올해 Reed씨의 책을 출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자유에 대한 더 많은 책들이 필요합니다. 수십 년간, 브라질은 사회주의 이론에 의해 통치되어 왔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바뀌고 있습니다. Reed씨의 책은 진정한 자유주의 경제를 구축하는 원년인 올해를 기념할 것입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보다 쉬운 표현으로 자유의 원칙을 구체화시켜 나가야 한다. 그래야 그들은 보다 명확한 기준을 가지게 된다. 교육의 선택과 기업가정신과 같이 좋은 개념은 일반 대중 사이에 널리 알려져야 한다. 언론 역시 정치적 억압의 대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보장받아야 한다. 일반 국민의 선거 출마 자유도 주어져야 한다. 나아가, 브라질 사람들은 개인 간의 계약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의미 없는 정부 기관의 도장이 아닌 개인 간의 약속임을 인지해야 한다.
지난 몇 년은 자유를 사랑하는 브라질 사람들에게는 정말 놀라운 시기였다. 우리는 이 사람들이 계속해서 자유의 정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한, 브라질의 앞날은 밝을 것이라 확신한다.
번역: 조정환
출처: https://fee.org/articles/liberty-is-on-the-rise-in-brazil/
NO. | 제 목 | 글쓴이 | 등록일자 | |
---|---|---|---|---|
848 | 연준, 금리통제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Alexander William Slater / 2023-03-24 |
|||
847 | 주차장 최소화시켜 거주 비용 절감한 미국 Vanessa Brown Calder / 2023-03-17 |
|||
846 | 에너지 가격 폭등은 정치실패다 Connor O`Keeffe / 2023-03-10 |
|||
845 | 권위주의는 경제발전과 양립할 수 없다: 자유는 하나 Patrick Barron / 2023-03-03 |
|||
844 | 노조가 임금을 올리는 비현실적인 방법 Walter Block / 2023-02-27 |
|||
843 | 지난 20년 동안의 투자는 잊어라! Merryn Somerset Webb / 2023-02-17 |
|||
842 | 긴축정책이 경기성장률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이끌 것인가? Peter Jacobsen / 2023-02-14 |
|||
841 | 지갑이 두텁다고 부유해진 것은 아니다 Nicholas Baum / 2023-02-03 |
|||
840 | 마침내 자유무역에 등돌린 유럽 Robert Tyler / 2023-01-27 |
|||
839 | 21세기 두번째 부동산 버블의 붕괴 Alex J. Pollock / 2023-01-17 |
|||
838 | 英 리즈 트러스, 감세보다 필요했던 것은 Ben Ramanauskas / 2023-01-13 |
|||
837 | SNS 검열 규제가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 Hannah Cox / 2022-12-23 |
|||
836 | 영국, 공공임대주택의 구매와 소유를 시장에 허하라 Elizabeth Dunkley / 2022-12-08 |
|||
835 | 재산권 보호를 법원에만 맡길 수 없는 이유: 신호 효과 Sam Branthoover / 2022-11-24 |
|||
834 | “가짜뉴스” 규제는 시장에 맡겨라 Kimberlee Josephson / 2022-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