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자들은 ‘물괴’와 같다

정휘석 / 2021-06-09 / 조회: 1,906

'백성들이 정녕 무서워 하는게 물괴라고 생각하는가? 도탄된 삶을 해결하지 못하고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 임금, 무능한 임금이야말로 백성들에게 진정한 물괴요’ -영화 물괴 '심운’ 대사


조선 제11대 중종은 조선왕조 역사상 최초의 반정(反正)으로 인해 왕위에 올랐으나 권력을 행사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며 왕위에 있었던 시절 30년 이상동안 큰 업적 없이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무능한 왕이었다. 이 영화는 조선왕조실록 중종 때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현 사회주의자들은 중종처럼 단지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시장의 흐름에 어긋나는 사회주의 정책을 만들고 좋은 의도로 포장하여 국민들을 현혹시킨다. 자신들을 지지할 수 밖에 없는 정책을 내세워 군중들을 통제하려 하여 국민들의 집단 심리를 이용하여 마음 속의 '물괴’를 만들어낸다. 이 '물괴’는 점점 자라서 결국 현혹된 국민들에게 되돌아온다. 사회주의 정책의 허상을 통한 국민들의 권리를 억압하는 사회주의자들을 나는 '물괴’라고 비유하고 싶다.

우리나라는 브레튼우즈 체제 이후 본격적으로 세계화에 힘입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가져와서 자유로운 시장 경쟁체제 시스템으로 발전해왔다. 국가 간의 존재하는 시장경제의 자유주의는 산업기반을 살릴 수 있는 역할중 하나이며, 정부의 역할은 국민들을 위한 공공시설을 만들고 최소한의 시장경제 개입을 통해 순리대로 이끄는 것이다.


존 롤스의 철학적 사상을 보면, 자유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하지만 이는 기회의 균등의 전제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이 차등적 기회균등에서의 공정한 절차에 따른 정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러한 갈등해소를 해결하지 않고 정부의 적합하지 않은 일관적 정책은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망치고 있다. 노조를 장려하고 최저임금을 인상, 급진적 복지 정책을 통한 근로자의 권리를 오히려 높이고 있거나, 현 정부의 정책 시스템상 비용개념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저학력자, 저능력자, 저스펙자 등 사회적 약자를 도태시켜 그들에게 재난지원금이라는 허울좋은 정책을 통해 몇 푼의 돈을 쥐어준다. 더 이상의 노력으로 계층상승을 불가하게 하여 자기들을 지지하고 만들고 과도한 세금과 집값 상승으로 서민들이 올라갈 수 있는 길을 완전히 짓밣아 버린다. 다수의 빈민층을 발생시킨 사회주의 정부는 실업자가 된 사람들을 위해 입법된 정책을 통한 혜택을 받게 하면서 빈곤층들에게 부유층에 대한 질투심을 유발 시킨다. 관(官)의 업무 목적이 시장경제체제 활성화를 독려하는 행정적 접근이 아닌 악의적 복지정책을 통해 군중을 통제한다.

수 년전의 과거에만 사로잡혀 옛 산업시대의 이념에 따른 국가적 이념의 성격을 가지게 되면 과거 사회주의로 회구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과 어떻게든 인류의 공영에 이바지 하려고 미래를 향해가는 미국, '머스크 신화’의 민간 우주 운송 시대를 여는 스페이스 X와 대조되는 대한민국의 사회주의적 이념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역사에만 치우쳐 그들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


지금 사회주의자들은 현재가 아닌 과거의 역사에만 감정적인 싸움을 부추겨 미래를 뒷전으로 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가 앞으로의 미래 발전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댓가를 치룰 것이다. 사람들은 점점 더 괴물이 되어간다. 우리는 강하지 않다. 우리에게 앞으로 생길 사회주의 '비극’은 가십거리 불과하다. 이대로 사회주의로 회구되어 간다면 그 비극은 자신에게 찾아올 것이다. 국가의 정책에 따라 가난해 지는 대한민국 사회는 사람의 감정마저 잃어버리게 하여 노예근성처럼 일만 하다 결국 비극을 맞이한다. 이 가십거리는 계속 반복될 것이다. 사회주의 정책이 전염병처럼 퍼지게 되면 시장경제체제는 무너질 것이고 국민들은 국가에 정책에 복종하는 의존적 노예로 살아가게 된다. 이러한 정책으로 통제하여 자신들을 지지하게 만들게 하는 것이 사회주의자들의 목적이다. 사회주의자는 항상 진실을 얘기 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회주의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대부분을 거짓을 내뱉는다. 그것은 진실이 되지 못하지만 일부 국민들은 그러한 진실을 받아 들인다.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다. 자신 스스로 선택을 하지만 그 누구도 책임을 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회주의 사상의 주입식 교육과 서열화, 집단화, 관료화 문화의 시스템은 결코 창의적인 나라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머리 속에서 생각이 아닌 감정적 호소만을 하는 사회주의자들에게 현혹되어 마음속에 생긴 숨어 있는 이 '물괴’를 몰아내야만 한다. 증오와 분노를 부추겨 국민들을 분열시키려는 사회주의자들에게 절대 영원한 권력은 없다라는 것을 보여줘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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