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와 학계가 합심해 시장경제 교육의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자유기업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이효계 숭실대 총장을 비롯해 대학 총장과 부총장 등 30여명과 전경련 조건호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재계와 교육계가 시장경제 교육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하고 “시장경제에 대한 오해가 각종 사회현안에 대한 의견대립과 혼란을 야기해 정부 정책을 혼돈 속으로 빠뜨리고 있다”며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장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숭실대 이 총장은 “대학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학생들에게 교육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다”며 “대학의 시장경제강좌는 매 학기 수강신청 시작 2∼3분만에 종료될 정도로 인기 강좌로 자리 잡았고 수강신청 당시 40%에 불과하던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학기가 끝난 후엔 70%를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웅기자 (yw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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