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너가 오스트리아 학파에 남긴 유산들

David Gordon / 2019-06-25 / 조회: 562


cfe_해외칼럼_19-134.pdf


*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David Gordon,

Israel Kirzner on Ethics and the Legacy of Austrian economics

18 June, 2019


오스트리아 경제학파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사람들은 루드비히 본 미제스의 가장 훌륭한 제자 중 하나였던 이스라엘 커즈너의 수많은 집필들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자유시장경제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이념적으로 경도되어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미제스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의 상업부에서 일했을 때부터, 그가 자유시장의 열렬한 지지자임을 숨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것에 대한 이념적 노력과 헌신이 그의 시각을 논리적으로 부정할 수 있는가?


커즈너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경제학은 자유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는 학문이다. 미제스가 추구했던 개인적인 가치나 정치적 선호는 그의 경제적 이론의 유효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우리가 아인슈타인이 가졌던 정치적 시각과 그의 과학제 이론간의 논리적 상관관계와 유효성을 따지지 않듯이 말이다."


커즈너에 따르면 미제스는 경제학이 고전 자유주의를 강력하게 지지해줄 수 있다고 보았고, 때문에 그는 경제학에 제기되는 의구심들을 불식시키고 경제학이 학문적, 논리적 평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렇기에 미제스는 경제 석학들의 가르침들이 사회에서 진정한 학문적인 기여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경제학과 과학간에 확고한 연결점을 유지하면서도, 정치 및 이념적 논쟁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심지어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맹렬히 비판했던 군나르 미르달과 같은 학자마저도, 오스트리아 학파가 자유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음을 인정했다. 군나르 미르달이 '경제이론 발전의 정치적 요소'라는 책을 집필할 때, 그는 오스트리아 학파가 경제 이론을 정리하며 자신들의 정치적 선호에 따라 특정 이념에 우월성을 부여하는 것을 자제했다는 이유로 오스트리아 학파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예를 들어, 미제스가 사회주의보다 자유시장에서 경제가 더 잘 발전할 수가 있다고 주장한 것은 미제스 본인의 이념적 선호나 감정이 개입된 것이 아닌, 오로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에서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세상에 나온 수많은 이념과 사상들이 논리와 이성보다 자신의 이해관계나 환경에 따라 만들어진 것과는 다르게 말이다.


결과적으로, 상기했던 커즈너의 미제스에 관한 학문적 연구들은, 우리에게 자유시장경제 하에서의 자본주의 체제가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는 바에 대해 충분한 학문적 근거를 주었다. 그리고 커즈너는 그의 연구를 담은 '경쟁과 기업가 정신'에서 시장균형, 기업가정신, 경쟁과 독점 등을 설명하며 현대 후생경제학의 결점을 보완할 다양한 시각들을 제시했다.


결과적으로, 미제스의 저서와 커즈너의 '경쟁과 기업가 정신'을 읽는 독자들은, 커즈너의 오스트리아 경제학에 관한 방대한 학문적, 변증법적 기술에 대한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미제스의 저서를 한층 자세히 이해할 수 있다..


번역: 이재기

출처: https://mises.org/wire/israel-kirzner-ethics-and-legacy-austrian-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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